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국무조정실 주관의 생활SOC 복합화 공모 사업에 선정,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국비 4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보육·의료·복지·교통·문화·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시설 중, 2종 이상을 하나의 부지에 복합적으로 건립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조치원 제2복컴은 수영장, 작은도서관, 공연장, 영유아놀이방 등을 복합화해 건립하는 사업으로, 공공서비스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다양한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특히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관내 첫 호텔로 내년 4월 어진동 1-5생활권에서 문을 여는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구 세종 NS호텔)과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시는 지난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김용관 베스트웨스턴플러스세종 대표, 최영철 베스트웨스턴코리아 대표, 호텔 운영사인 대일인터내셔널하스피탈리티그룹 이기주 총지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14년부터 건립을 추진한 베스트웨스턴플러스세종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내년 봄 개장에 따라 세종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다음 달부터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4개 분야의 지방세입을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는 ‘세입 통합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그동안 시민들은 세금 및 과태료 등 다양한 부과내역을 해당 부서마다 문의하고 각기 다른 가상계좌로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가상계좌 이체 시 매번 발생하는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다. 이번 시스템을 이용하면 4개 분야 지방세입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지방세입을 하나의 계좌로 일괄 납부할 수 있는 통합가상계좌 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개원 2개월 만에 세종시 최초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응급의료 불모지로 꼽히던 지역민의 중증·응급질환 불안 해소를 위한 역할 수행에 충실하면서 향후 상급종합병원 도약을 위한 청신호를 켰다.이번 세종지역의 응급의료센터 지정은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8년 만에 세종충남대병원이 최초다.세종충남대병원 지하 1층에 위치한 응급의료센터는 개원 준비단계부터 권역 응급의료센터 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1인 격리실 2개, 음압격리실 2개, 소아 전용 병상 4개, 소생실
세종시는 연동면에 위치한 리봄화장품㈜(대표 서종우)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매년 지역산업 진흥과 경쟁력 향상을 통해 지역성장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수여된다.리봄화장품㈜는 창업 후 매년 30% 이상의 매출 증대와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 경영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직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증대 및 고용 창출을 해왔다.특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2020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평가에서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전국 지방공공기관이 제출한 자율혁신과제 382건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도시교통공사를 비롯한 30개 기관이 선정된 것이다. 특히 지난 2018년 ‘버스타고 시민평가단’ 운영으로 ‘경영혁신 우수사례 기관’선정에 이은 쾌거로 지속적인 경영혁신 노력이 정착된 결과라는 평가다. 도시교통공사는 지역혁신 활성화 지원 분야 심사에서 특히 대중교통 불편지역 주민들을 위해 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최근 개최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2021년도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 11건을 확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지난 1월부터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8건의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와 주민참여예산분과위원회의 검토·협의를 거쳐, 지난 14일 개최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11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자녀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영어 체험 수업, 학교 사각지대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경 설치, 미디어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사업 등 총 11개 사업
세종시가 지역화폐 ‘여민전’ 구매한도를 오는 21일부터 기존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통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월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도조정은 구매한도를 늘려야 한다는 민원 해소 차원도 있지만 하반기 불투명한 여민전 발행 전망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는 3~7월까지 총 450억원의 여민전을 발행해 당월 판매를 완료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하반기에는 그 발행 규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은하수공원(정안 세종로 1527)과 세종시 추모의 집(전동면 전동로 538)의 실내 봉안 시설을 개방하지 않는다고 15일 밝혔다.실내 봉안시설에 대한 복지부의 추석 명절 방역 대책인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실시에 따라 명절 전후 참배를 희망하는 추모객은 봉안당이 개방되지 않는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4일)를 제외한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전의면 읍내리에 건립한 영구임대주택인 ‘사랑의 집’을 완공하고 1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사랑의 집은 관내 주거약자에게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복권기금 23억 원과 시비 12억 원 등 총 35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2동 16세대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이다.특히 사랑의 집은 세종시 최초로 모듈러방식을 적용, 자재와 부품 70~80%를 공장에서 미리 생산해 현장에서 설치·조립하는 방식으로 건설됐다.또, 세대 내 붙박이장·에어컨 설치 및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환경 설계 ‘셉테드(CPTED)’를 적용해 강화형 방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와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세종상공회의소는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를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기업 및 관공서에 공문을 발송해 ▲우리 농수산식품 구매 ▲세종지역화폐 ‘여민전’ 충전 및 사용 ▲온누리 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이용 ▲추석 전후 임직원 휴가 사용 장려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현금지급 ▲기업사랑나눔 실천 등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며, 가계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토지와 주택에 대한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16만 건 712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657억 원에 비해 8.37% 증가한 수준이다.이번 달 재산세 납세대상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 소유자이고, 부과 대상은 주택과 토지다.주택분 재산세는 주택 및 주택 부속토지를 대상으로 계산되며, 금액이 20만 원이 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되며,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한 차례 부과된다.납부기한은 추석연휴로 다음 달 5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 납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 ‘2020 세종 수출기업 온라인 화상상담회’에서 관내 7개 기업이 89만 7,000달러의 계약(예정), 527만 5,000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해외에서 마케팅 활동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상담회에는 지역 내 생활용품, 화장품, IT제품 등 우수한 소비재를 생산하며 수출을 희망하는 7개사와 태국, 베트남
세종상공회의소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이두식, 조상호)는 지난 11일 세종상의 회의실에서 관내 고용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3차 세종지역 인력양성 협의체’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인식 및 취업 선호도조사 진행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세종지역 교육훈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병재 인력양성 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세종지역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특정 산업이나 직무 위주의 교육이 편중된 경향이 있다”며 “다양한 양질의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추석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고려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비대면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한다.시설관계인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시는 조치이행사항 결과를 비대면으로 확인해 자율적으로 개선을 유도하는 방식이다.아울러 시는 이번 점검에서 기차역, 여객터미널,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8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 ▲건축물 결함 발생여부 ▲전기·소
세종시에서 발열·호흡기 증상 환자가 코로나19 선별검사 결과를 받기 전 이용할 수 있는 전담 의료체계가 가동된다.세종시보건소(소장 권근용)는 조치원에 위치한 보건소 건물 내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마련하고 오는 15일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인플루엔자 감염의 동시 유행을 대비해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진료 대상은 코로나19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발열 환자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은 대상자에 한해 진료가 가능하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1일부터 도로변, 자전거도로 등 도로구역에 무단 방치된 공유전동킥보드가 보행 및 차량 통행에 지장을 초래할 경우 강제 수거 등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수단)는 조작이 쉽고 주정차에 많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 이용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서는 사설공유전동킥보드 2개 업체가 330여 대의 전동킥보드를 배치, 세종시 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다만, 보도, 자전거도로, 공원 등에 무질서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이로 인한 시민 민원도 끊이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5세대 이동통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5G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나선다.시는 정부의 ‘5세대(5G) 이동통신 활용 정부업무망 실증 공모 사업’에서 지자체 분야 수요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한국판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 사업은 5G 공공 레퍼런스의 기능·성능 및 보안성을 실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5G 정부업무망을 확대·적용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5G 네트워크를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에 선제 적용함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혁신성장 환경과 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캠퍼스’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는 9월 11일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을 통해 ‘공동캠퍼스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입주해 교사·지원시설 등을 공동 이용하는 신개념 대학으로 ‘임대형 캠퍼스’와 ‘분양형 캠퍼스’로 구성되며, 추후 설치되는 별도의 공익법인이 운영하게 된다.‘공동캠퍼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
세종시는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1조 5천억원을 투입해 연서면 일대(84만평)에 조성하는 ‘세종 스마트국가산단’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의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예타 절차를 진행해 지난 10일 최종 경과를 시에 통보했다. 예타 결과에 따르면 B/C(비용 대비 편익)와 PI(수익성 지수) 모두 1을 초과한 1.76, 1.02로 나타나 경제성과 재무성을 확보했다. 또한 경제성, 정책성, 재무성 등 4개 분야 16개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