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최근 하절기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하절기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레지오넬라증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냉각탑이 설치된 시설에 대해 냉각탑수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냉각탑수 검사는 하절기인 6월에서 8월, 월1회 담당자가 현지에 출장해 냉각탑수를 채수,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게 되며,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한식)에서는 금년도 쌀 재협상 등 외국농산물 수입증대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소비자의 친환경 농산물 수요증가 등에 따라 차별화 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하고자 친환경농법의 확대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 농업은 낮은 생산성과 영세한 농업구조로 국제 경쟁력이 약해 어려움을 격고 있어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학교급식 조례제정을 위한 충남지역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충남지역 17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충남지역신문협회가 후원하는 ‘학교 급식법 개정 및 조례제정 충남운동본부’는 14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발의를 통한 조례제정을 위한 청구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가 마련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독립투사 조남식 선생의 손자로 중국인민해방군 최고위직인 상장(대장)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을 지낸 조남기 장군 일행이 7일 연기군을 방문했다. 지난 7일 오전 9시 50분에 전)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 위원회 부주석 조남기 장군은 조치원읍 우리시장을 방문해 곳곳을 둘러보며 반가운 고향민과 함께 악수와 담소를 나누는 따뜻
지난 6일 오전 충남 연기군 소정면 Y기업 내 유사휘발유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조립식 건물 내부와 공장 집기 등을 태우고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공장안에서 작업중이던 이모씨 등 공장 직원 2명이 중상을 입어 서울 한강 성심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치원경찰서는 지난 9일 업주 이모씨(45) 등 1명에 대해 석유사업
바르게살기운동연기군협의회(회장 홍덕표, 이하 바살협)는 그동안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국민운동으로 실천해 온 활동자료를 모아 화보집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는 사람들``을 발간했다. 지난 10일 바살협 회의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협의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화보집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화보집은 바살협 창립년도인
대전 - 저소득주민 ‘행복매장’ 운영 대전시 서구 도마동에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이 운영하는 행복매장이 문을 연다. 행복매장은 서구 자활후견기관에서 2년간 집수리, 청소, 재활용, 유통 등의 기술을 배운 9명의 저소득 주민이 운영하게 된다. 이 곳에는 ‘행복이 가득한 집(도배장판과 리모델링)’과 기념타월과 판촉물을 판
쌀시장 위축과 국민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량이 격감하면서 쌀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우리쌀 사랑 캠페인 국토순례단(주관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회장 김인호)이 13일 오후 2시 조치원읍 역광장에 집결된다. 지난 1일 전남 광양에서 발대식을 가진 국토순례단은 여성농업인연기군 연합회원 및 농업관련단체 임원 등 100여
홍익대학교는 지난 8일 (주)창해소프트로부터 2억상당의 건설표준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을 무상으로 기증받아 이날 오전 11시 홍익대학교에서 남승의 총장과 이민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서 남 총장은 ¨학생들의 건설표준 ERP를 체험함으로써 현업 업무프로세스를 명확히 이해하고 건설정보화
정부의 유통시장 개방 이후 국내외 기업의 시장 공략이 가속화되면서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사업이 추진 시작부터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연기군이 재래시장을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사업이 입찰과정부터 타지역 업체가 시공업체로 낙찰되면서 발단됐다. 문제는 군이 입찰과정에 전혀 관여하지 않고
조치원경찰서는 교통문제와 관련한 보도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도 개선의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다. 늑장부리고 있는 경찰에 노장산업단지관리사무소(국장 남용우)는 ¨민원을 제기해도 형평성만을 내세우고 있다.¨며 ¨군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서 잘못된 부분을 먼저 개선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본지는 죽림오거리의 잘못된
노인대학 학생들이 체력단련과 화합도모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8일 120여명의 노인대학 학생들이 청군과 백군으로 팀을 나눠 게임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매주 화요일, 음악을 들으며 대화도 나누고 강사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등 열심히 공부하시는 어르신들. 이번 체육대회에서도 열심히 하겠다는 일념으로 “청군 이겨라!”, “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퇴폐적이고 향락적인 문화의 발달로 성폭행 및 성추행이 대상이 어린이로 점점 확대되고 있는 요즘, 조치원YWCA성폭력상담소에서는 어린이 성폭력 예방과 올바른 성 인식을 위한 인형극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산YWCA 여성과 성 상담소 피노키오 인형극단의 이번 인형극은 관내 9개 어린이집 4세 이상의 아이들을 대상으
조치원 의용소방대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주기 위해 지난 9일 소방대 사무실에서 충남 혈액원의 이동차량을 지원받아 헌혈 운동을 실시했는데 이는 헌혈자가 급감해 혈액이 부족, 고통 받는 어린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행사였다. 오세진 대장을 비롯한 전대원은 소방활동을 전개 하면서도 소아암이나 백혈병에 시달리
대전지방노동청은 고용안정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사업체 및 지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편 운영한다. 종전 6개 센터 2개 분소에서 3개 센터 3개 출장팀으로 변경돼 연기고용안정센터가 공주고용안정센터로 통합되면서 출장팀으로 업무가 축소되는 것. 이번 고용안정센터 조정으로 그동안 종합고용안정센터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축제 ¨청소년 어울마당-젊음의 축제 한마당¨이 조치원역 앞 광장에서 청소년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난 5일 성대하게 치러졌다. 우선 조치원YWCA 홍영신 청소년부 위원장은 ¨뜻깊은 이번 어울마당을 펼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여러분의 마음이 활짝 빛이 나야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1부 행사
죽림5거리는 이상한 교차로이다. 도로 중앙부분에 넓은 화단이 설치돼 있어 도로가 적절하게 활용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기자는 몇 가지 의문을 갖게 된다. 교차로 중앙부분에 설치된 화단의 용도는 무엇인가? 고가다리에서 아파트단지로 직진 신호가 쌍방향으로 작동된다. 그러나 대전방면으로 진행할 차량은 신호대기로 몇 대밖에 신호를
지역언론개혁연대와 한국언론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제5차 지역신문발전지원법 시행령 제정을 위한 종합토론회``를 열고 ‘지역신문 발전지원 방향``에 대한 쟁점정리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30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대구-서울 등에서 4차례에 걸쳐 열린 전국순회 토론회의 발제자들이 모두 참여해 그동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충남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같은 학교 출신 후보의 단일화 과정에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3명과 모 대학 총동문회장 등 4명에 대해 엄중 경고조치했다. 29일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같은 대학출신 예비후보자를 단일화 하기 위해 지난 1일 교육감 입후보예정자 4명과 30여명의 교육감 선거인이 포함된 동
4.15 총선 참패와 김종필 전 총재의 정계 은퇴로 자민련이 위기에 빠져 있는 가운데 심대평 충남지사가 ¨자민련 개혁의 주도자‘를 자임하고 연일 자민련의 개혁과 변화를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심 지사는 지난 20일 충남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24일 자민련 중앙당 기자회견, 25일 대전 CBS 대담, 27일 대전 KBS 라디오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