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한식)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름철영농현장교육에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농업인이 참석하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7일부터 연기군내 전 부락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이번 교육은 마을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실시하는 맞춤형 집합교육으로 농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그 열기가 뜨겁다. 벼, 고추,
연기군 전의면 동교4리는 지난 2일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없는 마을 증서, 지원금을 수여하고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2003년 범죄없는 마을로는 전의면 동교4리와 관정1리가 선정돼 마을당 숙원사업비 1,400만원을 지원받았다.
연기군(군수 이기봉)은 지난 1일 조선족 학생들에게 우리문화를 알리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떠나는 홍익대 해외자원봉사단에 체육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체육용품 전달은 ‘연기군을 조선족의 마음속에 심고, 동포애를 전달하고 싶다.’는 봉사단학생이 군청 게시판에 글을 남긴 결과이다. 이군수는 “홍익대가 조선족 학생들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
충남지역 17개 시민·사회·운동단체로 구성된 학교급식조례제정 충남운동본부``는 21일 성명을 통해 ¨충남도의회가 추진중인 학교 급식식품비지원 조례안의 상정, 심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도의회가 조례안 상정, 심의 과정에서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는데다 조례의 핵심이 되고 있는 직영급식, 무상급식, 우리농산물
“그동안 낙후된 건물로 불편함이 많았었는데 이제는 깨끗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주민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서면사무소(면장 이재현)는 지난 19일 우중에도 불구하고 연기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준공식 및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서면청사는 총사업비 26억원을 투
다음달 1일부터 경유와 LPG가스에 부과되는 유류세가 대폭 인상돼 소비자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휘발유 교통세가 리터당 559원에서 545원으로 14원 인하되는 반면 경유는 255원에서 287원으로 32원 오르고, LPG부탄에 붙는 특별소비세도 kg당 297원에서 382원으로 85원이 크게 인상된다. 이에 따라 경유에 부과되는 전체 유류세는 리터당
신행정수도 유력 후보지인 연기ㆍ장기지구 인근 조치원읍에서 분양한 대우건설 ‘신흥 푸르지오’가 한바탕 투기 바람을 몰고 지나갔다. 청약 마감일인 25일까지 인근 나대지에는 컨테이너로 급조한 중개업소 5개에 간이천막도 20여개의 이동중개업소(일명 떴다방)가 우후죽순으로 들어섰다. 지난 15일 행정수도 후보지 발표가 된 후 정작 남면 주민들
오는 2009년부터 충남 전역이 ``1시간대 생활권``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충남도는 오는 2009년 말까지 도내 전지역에 걸쳐 7개 노선(155.7㎞)의 고속도로를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될 경우 도내 전체 고속도로망이 현재 5개 노선 303.8㎞에서 459.5㎞로 늘어나 무려 51.2%가 증설되며 전지역이 ``1시간 생활권``이 가
대전 - 가출청소년 긴급구난처 운영 대전시는 가출청소년 및 위기청소년을 위한 ‘가출청소년 긴급구난처’를 설치,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가출청소년 긴급구난처는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들러 상처치료와 목욕, 세탁, 먹거리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며, 고민 및 진로에 대해 상담도 이뤄진다. 태안 - 여름바다 맘껏 즐기세요. 전국에서 가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오랜만에 군복을 꺼내 입은 어제의 용사들이 6.25 의미를 되새기고 교훈으로 삼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4일 군민체육관에는 800여명의 재향군인과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주년 6.25기념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위국
연기군의용소방연합회(회장 오세진)는 지난 16일 군민체육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소방대원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한마당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재난·재해예방과 지역봉사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가족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소방인 결의문 낭독
연기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영만)는 지난 17일 오후 5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4차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 이회장은 제13회 충남생활체육문화축제 참가결과 및 2005년도 충남생활체육문화축제 유치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2005년 충남문화축제를 연기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기군은 지난달 천안시에서 개최된 생활체육 문화축제
대전 - ‘홍마늘’ 개발 건강식품 인기 생마늘에 비해 항산화력이 높은 ``홍마늘``이 개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농림부가 선정한 농업벤처 1호인 건강마동이(대표 정광환)는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식품인 마늘을 찌는 기법으로 만드는 ‘홍마늘’을 개발했다. 몸에는 좋지만 독특한 냄새로 먹기를 꺼려하는 생마늘을 별도의 첨가물을 가하지 않고
``쓰레기 만두소’ 소동이 끊이지 않고 속출하고 있는 이때, 관내 2개 만두공장이 힘들게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일부 업체가 ‘쓰레기 만두소’를 사용한 것을 모든 업체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매도시켜 보도한 언론의 오보로 애궂은 만두 공장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ㄱ만두공장 관계자는 “돼지고기, 부추, 파 등의 재료만 사용할 뿐
아무리 각박하고 메말라가는 세상이라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여전히 숨은 그림같이 남모르게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 12일 전의면사무소 광장에는 풍악소리가 면 전체를 떠들썩하게 했다. 어르신들이 하나둘 모여들어 광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경로잔치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등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음식과 다양한 행사로 마련돼 500여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남면 종촌리, 지나가는 행인들이 버린 쓰레기로 논의 모퉁이가 지저분한 쓰레기로 인해 미관을 찌푸리게 만든다. 좋은 쌀을 수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농부들의 애타는 마음에 대못을 받는 이런 비양심의 행동들은 사라져야 하지 않을까?
효의 의미와 실천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보기드문 젊은이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제605항공대대 대원들. 지난 11일 항공부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한마당’이 열렸다. 주변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풍성한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 유쾌한 프로그램이 가득했던 이날은 정이 그립고 관심에 목마른 어르신들의 마음을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었
충남도가 까치, 멧비둘기 등 유해 조수로 인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행했던 유해조수 포획 포상금 지급사업을 2년 만에 전면 중단해 과수농가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충남도는 수확기에 까치나 멧비둘기 등이 몰려들어 배 등 과일을 쪼아 먹어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피해가 속출하자 지난 2002년부터 1억5000만원을 책정, 까치를 잡아
연기군의용소방연합회(회장 오세진)는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군민체육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소방대원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한마당 체육대회를 가졌다. 평소 재난·재해예방과 지역봉사에 헌신 노력하는 소방대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체육대회를 통한 소방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방가족들의 사기진작과 함
‘쓰레기 만두소’ 소동이 끊이지 않고 속출하고 있는 이때, 관내 2개 만두공장은 힘들게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ㄱ만두공장 관계자는 ¨돼지고기, 부추, 파 등의 재료만 사용할 뿐 단무지나 무말랭이를 사용하지 않아 다른 공장의 제품과는 차이가 있다¨며 ¨공장으로 직접 주문을 해서 먹는 가정도 있고 공장 식구들이 먹는 것이 대부분이라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