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이 지난 4월 23일 자체적으로 스폰서검사 ‘진상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채비를 하고 있지만 국민 불신과 의혹만 증폭시키고 있다.성낙인 위원장이 서울대 총장선거에 출마하고도 진상조사위원장 직을 수락한 것이나, 조사 대상 검사들을 제자로 칭한 것 등은 애초부터 이 공직 과제와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국민의 판단과는
▲ 일본지벤학원이 공주시와 36년째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일본 지벤학원과 충남 공주시가 36년째 핏줄 이상의 끈끈한 관계를 나누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의 관계는 지난 197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연의 중심에는 지벤학원 설립자인 후지타 데루키오 씨가 있다.후지타 이사장은 그동안 일본과 백제와의 인연과 함께
공주시가 지역자원 조사 등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적극 나섰다.공주시는 올해 경상경비, 축제예산 등 절감분 10억원을 투입,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민생 안정,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지역공동체 사업은 지역자원 조사, 교육복지, 환경 정비 등 지역공동체에 기초한 지속적이고
공주대학교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민족교육문화 사업에 공주시와 유관 기관 및 사업장 대표들이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공주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지난 22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김재현 공주대총장,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30여개 협력 기관 및 사업장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민족교육문화사업 협력을 위한
“못쓰는 휴대폰으로 사랑을 나누세요”공주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낭비를 막기 위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거품목은 폐휴대폰의 본체, 배터리, 충전기 등으로, 공주시청 민원실, 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된 휴대폰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며
공주시는 지난 19일 진충현 공주신문사 사장 등 문화재 보호·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 시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오전 부시장실에서 가진 이번 시정발전 유공자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갑연 부시장은 문화재가 많은 공주지역에 열심히 뛰어주는 여러분들이 있어 항상 고맙고 든든하다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이날 진충현 공주신문사 사장
▲ 공주시가 지난 19일부터 시민자전거 교실을 본격 가동했다.자전거 천국을 지향하는 공주시가 어린이, 시민등 자전거 초보자에게 자전거 타는 법 등을 가르치는 시민자전거 교실을 지난 19일 본격 가동했다.공주시는 이날 금강둔치공원에서 새봄을 맞아 자전거 교육을 신청한 시민 36명에 대한 1기 무료강습에 들어갔다.이 제도는 공주시가 지난해 4
▲ 중부지방산림청이 지난 16일 계룡산 갑사에서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지난 16일 계룡산 갑사에서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등산객 및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에 따른 산행 인구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불방지 참여의식을 확산코자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중부산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이 주말 관람객에게 보다 나은 관람편의를 제공하고자, 매주 토요일 밤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있다.공주박물관은 그 행사의 일환으로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는 문화예술 분야 명사를 초청, 그들의 예술세계와 삶을 공연이나 이야기로 진행하는 ‘명사와 함께하는 토요문화산책’을 마련하고 있다.
“흙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화분을 만들면서 생명력을 느꼈어요.”지난 17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영농재에서 진행된 도자기 화분 만들기 체험에 나선 도시민 30여명은 오랜만에 흙에 대한 애정이 듬뿍 배어나왔다.이날 이들은 완성된 도자기 화분에 자신이 원하는 문양을 그려 넣고, 허브, 산세베리아 등 원예작물들을 심는 과정을 체험했다.이번
▲ 공주세무서가 지난 20일 업종별 사업자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자단체 후견인 지정서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공주세무서(서장 권오철)가 고품격 맞춤형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자단체를 먼저 찾아가 멘토링을 실시하는 ‘사업자단체 후견인제도’를 시행키로 하고, 지난 20일 업종별 사업자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이 성인들에게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아름다운 우리문화-전각공예’를 실시한다. ‘아름다운 우리문화’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우리민족 고유의 혼이 깃들어 있는 전통미술의 아름다움과 민족정신을 알리고, 전통 미의식을 계승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각공예’와 ‘한국 인물화’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봄을 주제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이날 공연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을 시민들에게 신비롭고 감미로운 국악의 색다른 맛과 멋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제155회 KBS 국악관현악단 위촉곡인 국악관현악 ‘소리놀이 1+1
▲ 대전지역 여성단체가 26일 대전지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스폰서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대전지역 여성단체가 일명 검찰 스폰서 사건과 관련해 26일 “불법 성매매 검사들은 성매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대전 여민회와 대전여성장애인 연대, 대전 평화 여성회, 대전 성폭력 상담소 등
청주관리역(역장 김영진)이 지난 21일(수) 대전 아동복지협회 소속 어린이 48명을 초청해 '청주사랑 직지테마열차'를 운행했다.이날 운행된 직지테마열차는 대전충남본부 차량팀 나사랑회(단장 박규한)의 'GLORY 미래고객 초청행사'와 연계해 기차여행과 사회공헌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형태로 관심을 끌었다.김영진 청주관리역장은 "
이종욱 연기경찰서장연기경찰이 조직폭력배, 성폭력사범, 강력범죄사범, 기소중지자(수배) 검거에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이는 연기경찰이 이른바 '범죄와의전쟁'을 선포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이종욱(56·총경·사진) 연기경찰서장의 특수시책으로 추진되는 이번 작전은 유흥업소 밀집지역으로 급성장한 침서지구 일대의 불법을 소탕
주민들, "누구를 위한 조합인지 묻고싶다"지난 20일 연기군 남면에서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출범한 세종시원주민 영농·생계조합(위원장 최봉식)이 관광버스를 동원해 인근마을 노인정에서 노인 100여명을 동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비난을 받고 있다.이들 조합 관계자들은 마을 노인정 등을 다니며 행사에 참석해 줄것을 요구하고 "참석하면 밥도
딸 친구가 잠자는 것을 보고 성욕을 느껴 강간하고 전치 2주간의 상해를 입힌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연기경찰서(서장 이종욱) 수사과 강력2팀은 지난 19일 딸 친구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고 이를 거부한 피해자 B양(19세)을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로 A씨(58세)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범행당시 B양이 자신의 딸 방에
4월 20일 문화방송 은 지난 25년간 57명의 전․현직 검사에게 돈을 대줬다는 한 시민의 제보를 관계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확인해 ‘검사와 스폰서’에 대해 방송했다.검사들이 먹은 술은 국민의 피고 검사들이 먹은 안주는 국민의 기름이다.국민의 원성은 하늘을 찌른다.새사회연대(대표 이창수)는 이제 검찰개혁이 없다면 우리사회는 정의를
한명숙 전총리에 대한 무죄선고는 사필귀정이다.한명숙 전총리의 무죄는 이미 예정된 것이었다.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하여 사법부의 판단을 물은 것 자체가 문제였다. 한국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건이었다. 이 모든 결과에 대한 1차적인 책임은 검찰에 있다. 이번 사건은 검찰이 개혁의 대상일수밖에 없음을 재확인해 준 사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