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공영자전거 이용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어울링 이용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도시교통공사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영자전거 서비스 질 개선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방법 등을 모색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어울링 이용만족도 조사는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https://www.sctc.kr), 공영자전거 어울링 홈페이지(https://www.sejongbike.kr) 배너, 어울링 어플 공지사항 등의 설문지링크 접속을 통해 실시되며, 설문에 참여
세종시농업기술센터 김은수 농촌지도사가 농업신기술 연구·보급과 지역농업발전 공적을 인정받아 ‘2020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을 수상한다.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촌진흥청이 전국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지역농업발전과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지도사는 벼농사, 밭작물, 약용작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농식품 가공·체험 분야 농업인연구회를 조직·육성하는 등 농식품 창업 기반 조성에 이바지해 왔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122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401㎡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시는 설계공모를 통해 전동면 복컴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지난달 완료했으며, 설계과정에서 설계 경제성 검토를 통해 공사비 약 10억 원 공사비 절감방안을 마련했다.시는 앞으로 전동면사무소 청사 이전 및 기존건축물 철거를 거쳐 내년 7월 경 착공해 오는 2022년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새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 결과 단 한 건의 산불발생 없이 무사히 종료됐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간 중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21개 기관에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구성하는 한편, 읍·면별 소각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기동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산불발생 원인의 85%이상을 차지하는 불법소각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감시원 29명과 진화대원 49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산불 취약지역 82곳을 중심으로 선제적 산불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펼쳤다.이로써 이번 가을철 단 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행복도시권 간선급행체계(BRT)의 통합브랜드로 ‘바로타(BAROTA)’를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바로타는 국민공모와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행복도시권 내 간선급행체계의 브랜드 명칭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8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를 통해 바로타의 영문 앞 글자 ‘B’와 조합된 번호체계, 빨간색을 주색으로 하는 차량 외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확정·발표했다. 이어 시는 지난 11월 11일부터 열흘간 현장 투표와 모바일앱 ‘시민투표 세종의뜻
세종시가 시민감동특별위원회(위원장 김준식)의 올 한해 운영 관련해 시민들이 체감할 만한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지난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2020년 한해를 ‘시민 감동의 해’로 정하고 지난 2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감동을 위한 ‘시민감동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이후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고 매주 1회 총 32회의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별도로 분과회의, 전문가 회의,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시민감동특위는 올해 ▲1호 과제- 도로변 불법 현수막 정비 ▲2호
경부선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지선을 연결해 서울~세종 간 열차를 운행하는 ‘ITX 세종선’(일반철도 세종선)이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동 지지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4일 대전시청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이 ‘충청권 철도망 구축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이날 서명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등 충청권 시도지사와 강준현(세종), 박영순(대전), 강훈식(충남), 이장섭(충북) 시도당 위원장이 참석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지난해보다 46억 원이 늘어난 99억 원을 7,200농가 4,674㏊를 대상으로 지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으로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 공익 기능을 증진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까지는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으로 나눠 지원했다.올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전면 개편·통합해 ▲소농직불금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0.1~0.5㏊ 이하), 농촌 거주기간 3년 등 일정 지급요건 충족 농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한 ‘2020년 국가하천 유지관리실태 심사’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대전국토관리청에서 금강·삽교천 수계 국가하천을 유지·관리하고 있는 20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 결과 시는 국가하천 시설물·친수공간 유지관리 실태, 교부금 예산집행 실적·적정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로써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가하천 유지관리실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이번 선정돼 내년도 예산으로 포상금 국비 3억 원 추가 교부 및 국토교통부장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검사역량 강화를 위해 치과 공중보건의사를 선별검사에 한시적으로 투입한다.시는 의료법 제59조에 따라 기존 의과 공보의에 이어 치과 공보의도 함께 선별검사를 하도록 하는 근무명령을 14일부로 발령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전국적 확산으로 일일 검사건수가 증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검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19 호흡기 검체 채취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가 하도록 되어 있다.다만, 시는 치과의사
세종시 농촌관광의 강점으로 로컬푸드 매장의 성공적 정착을 비롯해 충분한 수요시장, 여성과 은퇴자 등 풍부한 인력풀 등이 꼽힌 반면, 체류 증대 및 활동 다양성 확보는 풀어야할 과제로 파악됐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농촌관광 산업 육성 및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관광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산업이 위축되고, 치유농업법 제정,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따른 세종형 농촌관광 산업 비전과
고엽제전우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유충국)은 지난 11월 6일 유충국 지부장을 비롯해 김한일 호국안보부장, 이두희 복지사업부장 등 임원과 회원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특별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유충국 고엽제전우회 세종시지부장은 “세종지역 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 활동을 실시하겠다.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돼 모두가 평범한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코로나19 특별 방역단은 세종지역 충령탑을 시작으로 보훈회관, 조치원역, 호수공원, 버스정류장과 조치원 재래시장등 세종 취약지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을 둘러싸고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행정수도 정상추진 및 현안 해결을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클린세종구현 시민연합(회장 이성용)은 지난 2일 민주당·국민의힘 원내대표실과 세종시 지역구 국회의원실 등을 방문해 건의서를 전달하고 세종시내 산적한 현안 해결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부동산투기·채용비리의혹 세종시의원 제명촉구 ▲소각장 재공모 추진 즉각 중단 ▲1번 국도주변 지하철 국가철도망계획 즉시반영 추진 ▲세종시 원주민 아파트 임대료 인상 보류 ▲행복도시건설 인허가권 행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0일부터 내년 3월까지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대기오염이 악화되는 겨울철을 앞두고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차량 운행 중 배출가스 배출량이 많은 차량을 정차시키는 정차식과 버스터미널 차고지 등 차량 집중지역을 찾아 검사하는 방문식으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15일 이내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받게 되며, 모든 차량 운전자는 점검에 응해야 하고 점검을 기피·방해할 경우 200만 원 이하 과태료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내년부터 시민들이 직접 수도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하수도 요금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통합관리시스템은 가정용 계량기 사용자가 직접 수도사용량을 검침하고 입력한 자료를 기준으로 요금안내·조회, 수도 사용량·요금 관련 각종 통계정보, 자동이체 신청 등 부가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통합관리시스템에 인터넷이나 수기로 직접 사용량을 입력하는 자가검침 가구는 수도요금을 월 500원(1톤 가량) 씩 감면받을 수 있다.시는 지난 7월 상하수도 요금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9일 누리집(www.sje.go.kr)을 통해 ‘2021년 세종시교육청 신규 교육공무직원 등 공개경쟁 선발시험’ 계획을 공고했다.선발 예정 인원은 ▲교무행정사 6명 ▲조리실무사 76명 ▲초등돌봄전담사 19명 ▲특수교육실무사 16명 ▲간호사 4명 ▲국제교육코디네이터 1명 ▲시설관리원 15명 등 총 7개 직종에 총 137명을 모집한다.응시자격은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미만인 자로 선발공고일 전일부터 면접시험일까지 세종시로 주소지가 등록된 자이다.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이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4일부터 3·4생활권에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 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람·소담·반곡동 일대에 일레클 200대를 추가도입, 앞으로 이 지역에서도 공유 전기자전거 대여·반납이 가능해진다. 시는 앞서 지난해 9월 운영업체 ㈜나인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생활권에 일레클 200대를 도입했다. 일레클은 공영자전거 ‘어울링’과 근거리 이동수단 및 호수공원·세종중앙공원·국립수목원 인근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세종시 대표적 교통보조수단이자 레저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번 추가 도입을 포함해
제3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에서 화장품 전문생산 기업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대상에 선정됐다.세종시는 제3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주관으로 지난 7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2월 첫째 월요일을 ‘세종시 기업인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올해 3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시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 KCL)과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물 성능 평가, 화재 안전, 소음·진동·환경 등 공동주택 현안에 대한 입주예정자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면서 이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선능 평가를 통한 에너지 손실 최소화 ▲화재 예방·생활 안전 점검·자문 ▲바닥충격음 측정 등 세대 간 층간소음 분쟁 예방 ▲환경유해인자 측정·관리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건설재료·에너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연서면, 전의면, 전동면, 한솔동, 고운동, 소담동 등 6개 면·동을 대상으로 읍면동장 시민추천제를 실시한다.8일 시에 따르면 읍면동장 시민추천제는 시정3기 비전인 시민주권특별자치시의 12개 과제 중 하나로, 주민 접점인 읍면동장을 시민이 직접 추천함으로써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지난 2018년 8월 처음 도입됐다. 시민추천제 절차는 현직 사무관 대상 내부 공모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읍면동별 주민심의위원회에서 표를 가장 많이 얻은 후보자를 추천대상자로 선정하며, 시장이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