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현 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대변인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갑 출마를 선언했다. 봉정현 전 대변인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대한민국의 위기가 우리 소중한 이웃과 가정을 위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위기를 초래할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되돌리겠다”고 말했다.봉 전 대변인은 또한 “민주당은 진보·민주 진영을 대변하며 우리 사회의 실질적 발전을 이뤄온 개혁 정당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민주당이 기득권에 안주하는 원로당이 됐다”고 비판하며 민주당의 인적쇄신을 주장했다. 그는 세종시 공약으로 세종시를
세종시체육회 체육발전자문위원회(위원장 맹흥우)은 지난 17일 조치원 한 음식점에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겸한 만찬을 가졌다.이날 신년교례회는 황성연 총무부장의 사회로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의 격려사와 맹흥우 위원장의 덕담과 인사말이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세종시체육회 2024년도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올 한해 세종시 체육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올해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국립박물관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을 ‘특별관리구역’ 으로 지정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021년 행복도시특별법 개정을 통해 국가 주요 기능이 입지하거나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에 국가의 계획권을 유지하는 ‘특별관리구역’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현재까지 지정된 특별관리구역은 중앙행정기관, 대통령기록관, 국립수목원,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등 5개 구역이다. 행복청은 입법과 국정운영이라는 국가 중추기능이 도입되고 세종시 위상이 ‘실질
올해 하반기부터 행복도시권 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 대상지역이 현재 세종·대전에서 인접한 청주와 공주로 확대된다.지난 18일 행복청에 따르면 BRT광역버스나 도시철도,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최초 탑승 시 기본요금(카드 기준 1,400원~2,300원, 시도별 상이)을 내면 추가요금 부담 없이 환승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세종이나 대전에서 청주, 공주로 이동하는 경우 교통비를 중복으로 부담해야 하는 등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행복청은 지난해 세종, 대전, 청주, 공주 등 4개 지자체가 협력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광역교통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가칭 개혁신당 바람이 세종시에서 어느 정도 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기인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지난 18일 허은아 공동위원장과 함께 한 김양곤 전 국민의힘 세종시당 대변인의 개혁신당 입당 기자회견에서 “보름 정도 홈페이지 개설한 이후 세종시 당원만 해도 지금 단숨에 500명이 넘게 입당했다”며 “그분들이 기대하는 것은 세종시에서 새로운 정치 세력이 나와야 된다는 기대”라고 평가했다. 이 위원장은 다른 당과의 연대 관련해 “우선 입을 닫고 있겠다. 1월 19일 창당대회가 있을 예정으로 아직
김양곤(60) 전 국민의힘 세종시당 수석대변인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준석 전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에 합류했다.김 전 대변인은 지난 18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개혁신당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의 국민의힘은 모두 기대를 저버리고 더 이상 민주적 정당이 아니다”며 “당원투표와 국민 지지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뿐만 아니라 100% 당원 투표로 선출된 김기현 대표까지 내쫓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김 전 대변인은 “이런 모습을 보려고 당원들이 영혼까지 끌어모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싸워 이겼던 것이 아니다”라며 “이제 모든 것을 뒤로하고
세종시 한솔동 아파트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화재로 2차 피해를 입은 세대에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세종꿈의교회(목사 박한성)는 임시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 2차 피해 세대의 소식을 접하고 주변 세대 2가구에 화재보험 보상금을 제외한 잔여 월세 전액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박한성 세종꿈의교회 목사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솔동 행정복지센터도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 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4년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읍·면의 농업인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오는 22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해 농업인과 직접 관련이 있는 사업들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분야별 농정 주요 시책에 대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중심으로 설명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먼저 농업정책 분야에서는 농업인수당 지원대상 완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을 설명하고 친환경·농산 분야에서 기본형공익직불금, 전략작물직불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어린이 친화 공공도서관을 꾸준히 확충하며 관련 프로그램 운영도 활발히 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기준 시립도서관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15곳, 공립작은도서관 9곳을 운영 중이다.도서관마다 어린이 전용공간을 설치해 세종시 어린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시립도서관에는 1층과 2층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2층 어린이 작업공간인 ‘모야’, 3층 종합자료실 내 12세부터 16세까지 청소년들의 전용공간 ‘이도’가 설치돼 있다.특히 ‘모야’와 ‘이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농촌 마을의 빈집 정비와 소득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은 빈집 철거뿐만 아니라 마을별 특색에 따른 소득증대 사업 발굴도 추진해 농촌의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사업이다.이와 관련해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지난 17일 전의면 서정2리, 금남면 부용1리를 방문, 성공적인 세종미래마을 조성 사업계획을 주민과 공유했다. 서정2리와 부용1리 2개 마을은 지난해 7월 2차 시범마을로 선정돼 이날 수렴된 주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 2일까지 올해 과수·채소·특작 등 원예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받는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단동하우스에서 연동하우스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이를 통해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시설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시는 또한 과수·시설원예 체크카드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조금 입금방식을 선입금에서 후입금 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했다.원예분야 주요 지원사업은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 효율성 강화 및 농업경쟁력을 위한 시설원예
세종시가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 화재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세종시 소방본부는 18일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소방본부는 미래의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해 언제나 준비된 모습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 주요 업무 계획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76.3%(30층 이상- 27단지 95동)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을 감안해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주택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 전담
세종시가 재정과 인사 등 각 분야에서 업무혁신을 추진한다.세종시 기획조정실은 18일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세종시의 10년을 준비한다는 각오로, 혁신과 창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2024년 주요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시는 먼저 재정여력 감소에 따라 관행적‧습관적 사업에 대한 필요성 및 효과성을 재검토해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한다.특히 성과 평가 등급에 따른 과감한 감액제도, 패널티 단계적 확대 등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개선하고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개선 등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조직‧인사분야에서 유사
최민호 세종시장이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인 지역 복지시설· 단체를 찾아 촘촘한 복지안전망 조성을 약속했다.최민호 시장은 17일 보훈회관을 시작으로 장애인단체연합회,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종촌종합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복지 강화와 지역 내 관심 제고를 위해 시설 이용자,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직접 실현했다.조치원의 각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보훈, 장애인, 노인 등 관련 단체의 어려움 등을 듣고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
시민 온정의 손길로 세종시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가 100도를 돌파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 세종시 사랑의온도탑이 105.3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기준 19억2,600만원을 모금해 나눔 목표액 18억3천여만원의 105.3%를 달성했다.지난해 보다는 하루 늦게 100도를 달성한 것이지만 희망2023나눔캠페인 나눔모금액 19억1,400여만원 보다는 높은 모금액이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난항이 예상됐지만 시민들과 개인고액기부자, 법인 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주거복지 12개 사업에 150억 원을 투입한다.17일 시에 따르면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지원 대상을 가구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하는 주거급여 지원사업에 91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또한 주거약자,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주거안정을 위해 ▲행복1·2차아파트 37억 9천만 원 ▲신흥사랑주택 5억 6천만 원 ▲전의 사랑의 집 2,700만 원 ▲세종형 쉐어하우스 9,700만 원 ▲상리 상생마을 3,500만 원을
신용우 안희정 전 충남지사 비서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제22대 총선을 준비 중인 가운데 “민주당이 출마 적격심사 관련 지난 한 달 동안 특별한 이유없이 결정을 미루고 있다”며 강력 반발했다.신 전 비서는 17일 시청 브리핑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안희정 성폭격 사건 처리과정에서 피해자 측 증인으로 증언한 이후 안희정 사단의 인사들이 당내 요직에서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전 비서는 “현재까지 후보 검증을 무기한 보류하고 있는 것 저 뿐으로 ‘계속 심사중이다’ ‘기한은 정해져 있지 않다. 이대로 공천이 끝날수도
세종 지역내 가장 많은 동호인 수를 자랑하는 (사)오봉클럽(회장 한문수)이 지난 13일 조치원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회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오봉클럽은 지난해 12월 16일 비영리법인 및 본점 승인을 받고 오봉클럽 합동사무소를 개소해 파크골프 저변확대 및 노인 봉사활동(2개팀 운영) 등으로 파크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감사결과 보고, 2024년 클럽운영 방안, 신입회원 소개에 이어 신세종 요양교육원 박영미 원장을 초청해 건강한 노후관리에 대한 강연도 진행됐다. 특히 비영리법인
국민의힘 오승균 예비후보가 17일 제22대 총선 세종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승균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민생정치, 생활정치로 시민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변화, 새로운 세종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혐오와 대립의 극단적인 정치를 청산하고 좋은 정치, 올바른 정치로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K-정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개발 전문가로서,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진정한 협치와 참여의 모델로 세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1일까지 2024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2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의 5% 즉, 연세액의 약 4.57%를 할인받을 수 있다.3·6·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잔여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줄어든다.이미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 신청 없이 납부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새롭게 연납을 원하는 경우는 신규 신청해야 한다.신청은 세종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4-120)로 할 수 있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