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전부터 서울 경찰청 본청 앞에서 충청 지방 언론인의 아내인 A씨가 ‘남편이 세종경찰서로부터 50여 일 동안 보복수사를 받고 있다’며 부당한 수사를 감찰하라는 1인 시위를 이틀째 하고 있다.A씨는 “세종경찰이 수사과장 등 2명의 경찰을 고소한데 대한 보복수사로 한 가정이 무너지고 있다”며 “죽음을 각오하고 끝까지 세종경찰의 부당한 수사 권력에 맞서겠다”고 주장했다.한편 A씨의 남편은 지난 8월 세종경찰서 수사과장 등 경찰 2명을 명예훼손 및 피의사실 유포죄로 대전지검에 고소한바 있다.
세종시장애인인권권익센터(센터장 길현명, 이하 장애인인권센터)가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각종 사업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장애인인권센터에 따르면 장애인들이 세종시 발전과 성장의 과실을 정상인과 동등하게 누리지 못하고 자칫 배제될 수 있다는 우려를 떨쳐버리기 위해 우선 장애인 이동권 보장 강화를 위한 대중 장소에서의 출입구 턱낮추기 사업 및 보장구 수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를 위해 장애인인권센터가 소재한 금남면을 중심으로 커피전문점과 식당에 장애인들이 휠체어로 출입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턱 낮추기 사업의 일환으로 출입구에 경
새마을문고한솔동분회(회장 김정환)는 지난 2일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등 3가구(부강면 2·연동면 1가구)에 쌀, 라면 등 생필품 18종 1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수혜자들은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모습을 보며 실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보내줘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김정환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정울 나눌 수 있게 돼 기쁘고 조금이나마 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사진: 김정환 회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세종시 고운동(1-1생활권) ‘한옥마을’ 부지 42필지 계약을 완료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에 행복도시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한옥마을’은 지난 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신청을 접수한 결과 최대 경쟁률 299:1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고, 지난 2일 모든 필지를 계약 완료 했다. ‘한옥마을’은 전통한식기와, 전통담장, 목구조 등 전통한옥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도 냉난방·단열 성능을 높인 신한옥의 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복도시 건설 사업을 차질 없이 관리하고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행복도시 건설 사업은 2030년까지 총 22.5조원을 투입하는 단군 이래 최대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서, 도로·공동구 등 기반시설과 공공청사 및 민간 주택·상가 등 다양한 공사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 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공사간 간섭 방지 등이 필수적이다.행복청은 성공적인 도시건설을 위해 2009년부터 ‘공사비 500억원 이상으로 공사기간 2년 이상’인 주요 건설사업 20개에 대해 ‘주공정관리기법(CPM(Critical Pa
세종시 균형발전협의회(회장 이평선, 이하 세종시 균발협)가 ‘이춘희 시장 주민소환 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를 결성해 주목되고 있다.주민소환은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에게 문제가 있을 때 임기중 주민투표를 통해 해직시킬 수 있는 제도로 그 성사 여부를 떠나 이춘희 시장에게는 적지않은 타격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2016년도 주민소환 투표 총수 공표에 따르면 2015년도 12월 기준 유권자 총수는 159,718명으로 시장 주민소환 청구요건인 10/100인 15,972명의 유권자 서명을 받으면 시장을 해임할 수 있
세종시에 세종남부경찰서, 세무서 등 특별지방행정기관이 신설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1일 정례브리핑에서 “내년 정부예산에 세종시 남부경찰서 청사 건립비 67억원과 세종세무서 설치 예산 8억원이 반영돼, 2020년 이전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남부경찰서와 세종세무서의 부지는 행복도시건설 개발계획에 따라 3-2생활권 세종시청 인근으로 이미 확정된 바 있으며, 조직 규모는 향후 소관 부처 요구를 바탕으로 행자부, 기재부 협의 과정을 통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세종시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인구가 증가하면서 치안, 세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앞으로 안전운전에 더욱 더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세종시(시장 이춘희), 세종경찰서(서장 마경석)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이건호)는 공동 발의를 통해, ‘인간중심 행복도시’와 ‘보행안전 친화도시’ 구현을 목적으로 도시 내 차량 최고제한속도를 줄이기로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세종경찰서는 최근 교통안전시설심의회를 개최하여 행복
행복도시가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서 발돋움하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지난 17일 미국 디트로이트 핸리포드뮤지엄에서 열린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SDA) 주관 'IDEA design awards'에서 '대통령기록관'이 동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는 대통령기록관에 대해 ’국새보관함을 모티브(창작동기)로 석재와 유리라는 현대적인 재료로 상징화하여 역사와 현재를 아우르는 디자인을 갖췄다’고 평가했다.이번에 수상한 대통령기록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대통령기록물 전용 보존·관리·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이춘희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애국선열의 피와 땀으로 물려주신 이 땅을 더 이상 불균형과 양극화의 상태로 방치하지 않겠다.”며 “조상들이 지켜준 대한민국 영토에서 행복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겠다”고 말했다.이날 경축식은 광복회세종시지회장 기념사, 이춘희 세종시장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경축공연, 태극기 변천사 사진전시회, 쿠키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태극부채 만들기, 천연
세종시에 둥지를 튼 병원들이 지역민을 위한 복지에 앞장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8일 맘애든치과(원장 안슬민·조완선), 아이닉안과(원장 원정빈·정윤철),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민병원),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세종시지부(지부장 김봉주)는 지난 8일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청소년기관 16여 기관과‘행복한 동행, 희망을 키우는 세종의료복지 구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세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지역주민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비전으로 개원한 두 병원이, 사회복지 및 청소년복지를 필요로 하는 곳에 16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올해 2분기 행복창조대상 수상자로 고객만족지원팀과 도시성장촉진과 이상영사무관, 문화박물관센터 한창봉전문관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행복창조대상은 행복청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을 촉진하기 위해 행복청 개청(2006년 1월)때부터 시행해 왔으며, 매 분기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행복창조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을 발굴·시상
세종시 부강면 산업단지 내 한 렌즈 제조업체에서 지난 26일 오전 9시 30분께 티오비스라는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공장 근로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 사고로 이 공장 근로자 2명과 인근 공장 근로자 18명이 구토와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화학물질 300ℓ가 누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셉테드학회(회장 최진혁)가 행복도시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행복청과 한국셉테드학회는 오는 25일 오후 15시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행복도시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도입 강화 등 행복도시를 범죄안전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범죄안전도시 조성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 개발 △범죄안전도시 조성과 관련한 자문 △범죄안전도시 조성과 관련된 정보의 교환·교류 △세미나 등 양 기관의 행사에 대한 상호
세종경찰서(서장 마경석)는 지난 11일 부임 한 마경석 세종경찰서장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치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조치원지구대 등 11곳 지역경찰관서에 초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초도방문은 지구대·파출소별 협력단체 간담회 및 현장 직원 애로사항 청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마경석 서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기초치안이 중요하다”며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민에게 한 없이 따뜻한 경찰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40분경 장군면 금암리 불티교 난간에서 투신을 시도하려는 30대 여성을 신속히 구조했다.119상황실에 위치추적 요청이 접수되자, 한솔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은 여성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금남면 도남리 일대를 신속하게 수색했다.대원들은 불티교 난간에 있던 30대 여성이 금강으로 투신하자 보트를 타고 신속하게 구조해 응급처치 후 을지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강병희 현장지휘대장은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어 천만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세종경찰서(서장 마경석)는 지난 13일 상습적으로 무전취식, 무임승차를 일삼은 일명 ‘동네조폭’ K씨(59세)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10일 밤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1시 30분까지 조치원읍내 51세의 여성이 운영하는 00주점에서 양주 등 60만원 상당의 주류를 먹은 후 행패를 부리면서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K씨는 2000년도부터 최근까지 수십 건의 무전취식, 무임승차처벌 전력과 함께 동일 범죄로 복역 후 지난 5월 말경 출소한 사실도 드러났다.경찰은 이번 무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유용철, 이하 세종시협의회)는 지난 8일, 9일 양일간 충북 제천시 소재 청풍리조트에서 핵심위원 워크숍을 가졌다.세종시협의회 임원과 13개 읍·면·동 위원회 및 무지개봉사대 핵심임원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국민운동 교육은 전문가 초빙 특강과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워크숍은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전한 국민정신 운동을 고취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하고자 진행된 행사로 무더위 만큼 회원들의 높은 열기로 가득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청주국제공항 간 광역간선망의 확충을 위해 공사 중인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 ’가 원활히 건설 중이라고 12일 밝혔다.총사업비 1,345억원을 투입하는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는 행정도시~오송역 연결도로와 오송생명과학단지 진입도로(지방도 508호선) 사이에 양방향 2차선 도로 4.72㎞를 신설해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8년말 개통할 예정이다.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는 2015년 1월 착공해, 작년말까지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대부분 완료하고, 지하차도 및 토공 작업도 공정계획대로
세종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태춘, 이하 사회복지협의회)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지회장 한종률, 이하 대한노인회)는 지난 5일 대한노인회에서 ‘좋은 이웃들’(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지원) 사업 확대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로의 네트워크를 복지소외계층 취약노인의 발굴 및 지원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으로 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사업과 대한노인회 ‘노-노케어’사업이 협약 시너지 효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세종시사회복지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