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55개교(초 37교, 중 15교, 고 3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고, 나아가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 프로그램은 아동연희극, 전자현악단, 성악앙상블, 현악 5중주, 힙합, 사물놀이, 클래식 뮤지컬,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학교 현장에서 희망하는 공연을 선정해 현재 35개교 10,500여 명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학교 통학차량 37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은 안전한 통학환경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요건 구비, 어린이통학버스 보호자 동승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여부, 방역물품 구비 등에 대해 진행됐다.안전점검반은 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 사항 및 운행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미진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다.특히, 지난 5일에는 조치원교동초등학교, 조치원교동초병설유치원의 어린이통학버스를 시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
종촌중학교(교장 유효종)는 이달부터 위기 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이음’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음’은 마음이 아픈 학생의 어려움을 공감한 교직원들이 즉각적이고, 통합적인 위기 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하던 중 결성된 교내 전문적 학습공동체다.‘이음’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마음이 아픈 학생들이 언제든지 상담을 요청하거나 속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는 상시 ‘콜센터’를 운영한다.특히, 위기 학생 발굴 및 지원 업무의 최전선에 있는 교육복지사, 위클래스 상담사, 보건교사가 주도하고, 교감, 부장교사, 담임교사가 동참하면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023년 제4회 이루세(종) 직업교육 축제’를 개최한다.이루세(종) 직업교육 축제는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접해보며 자신들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보는 맞춤형 직업계고 인식 개선 축제다.이번 축제는 지난 7월에 열린 개최한 꿈꾸세(종) 직업교육 축제에 이어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라는 구호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는 직업계고 3교(세종미래고, 세종여고(특성화 계열), 세종장영실고)를 방문해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교내를 둘러볼 수 있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2일 최교진 교육감, 교육청 관계자, 초등학교 교장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교육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세종시의 교사들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교사 49재 추모제에 참여하고 현재는 학교로 복귀했으나 추모제 참석 과정에서 복무 처리 방식을 두고 학교 구성원 간, 학교 간 갈등으로 그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다.또한, 최근에 타지역 교사들의 극단적 선택이 이어지면서 집단 우울증을 상태를 보이며 관내 교사의 정신건강도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2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문화유산회복재단(이사장 이상근)과 청소년 역사·문화유산 체험교육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문화유산의 회복과 문화자산의 가치 발굴 및 확산을 통해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실현하고,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세계 인재를 육성하는 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문화유산회복재단이 소장한 문화재, 민속품 등을 활용해 청소년 문화유산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버스 박물관’, ‘문화유산 실감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이상근 이사장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지난해보다 264명이 증가한 4,708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달 24일부터 지난 8일까지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한 세종시 관내 21개의 고등학교에서 원서접수가 진행돼 고3 재학생은 3,132명, 졸업생은 964명,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인 타시도 졸업자는 382명, 검정고시 합격자는 230명 등 총 4708명이 접수했다.최근 3년간 접수 인원은 2022학년도 4,149명, 2023학년도 4,444명, 2024학년도 4,708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어린이통학버스(노란버스)가 아닌 일반 전세버스를 운행하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 모든 법적 책임을 진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10월 법제처는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때 어린이 통학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려, 학교 현장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구할 수 없어 현장학습을 취소하는 등 혼란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단속보다는 홍보·계도활동을 하겠다고 밝혔고, 교육부도 현장체험학습 추진 등 정상적 학사운영을 협조하는 공문을 안내한 바 있다
연양초등학교(교장 정원식, 이하 연양초)는 2023 세종축제 ‘비단길 따라 두 바퀴’ 행사인 ‘제1회 세종시 초등학교 온 가족 자전거 축제’에 참여할 학생과 시민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함께 기획·진행해 다음 달 7일 금강보행교 이응다리 북측 주차장에서 개최된다.자전거 타기에 관심 있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보호자(부모, 조부모, 중고등학교 재학 형제자매, 친인척 등 1인 이상 동행)는 인터넷 연결 주소(https://forms.gle/2RwLunPhn3BS71Sz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고 ‘양성평등! 존중이라는 이름으로, 다르지 않은 우리’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9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직원들의 양성평등문화에 대한 인식도를 진단해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지난 11일에는 세종시교육청 과장급 이상의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인지 교육’이라는 주제로 세종경찰청 양성평등정책 담당관 위소영 강사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 강연을 통해 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회에 걸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초등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등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초등 생각자람수업의 이해와 실천력 제고를 위해 현장 교사들이 교실 수업 혁신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수업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내용은 ▲교사 교육과정을 만드는 수업 과정 만들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깊이있는 학습, 교실 수업으로 실천하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학습자 주도성에 기반한 교실수업 혁신의 실천 방법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1일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김기관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인재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이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지역과의 따뜻한 동행을 위한 ‘교육청 협력 사회공헌’ 사업으로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번 장학금은 먼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예정인 13개교 24명의 학생 선수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조치원신봉초와 세종고 등 22개 학교운동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원장 신명희)은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에서 ‘가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통 악기와 소리, 춤 등을 가미해 흥겨운 우리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돼 연봉초병설유치원, 성모유치원, 글벗유치원 외 15개원의 유아 1,400여 명이 참여한다.세종교육원은 2학기를 맞아 9월 마당극놀이 ‘토끼가 난감하네’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전통놀이 한마당 ‘옛사람들의 놀이와 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계절에 따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및 교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2023 세종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사제 간 탁구대회’ 및 ‘교육감배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교직원들이 건강해야 학교가 건강할 수 있다는 취지로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나아가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학교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과 후 및 주말에 세종국제고(탁구), 반곡고(배드민턴)에서 진행됐으며, 경기 참여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세종시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과 학생자치 담당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종학생회연합회(한울) 제2회 총회’를 실시했다.이날 총회 1부는 각 학교 학생자치 활동의 1학기 성과와 2학기 활동 계획, 우수 사례와 미흡했던 점 등을 나누는 자치활동 공유회로 진행됐다.특히, 2학기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각 학교의 새로운 회장단은 다른 학교들의 사례와 활동을 주의 깊게 듣고 배우며 본교에 적용할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했다.2부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마을 안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을 실현하고자 가온마을 2단지 내에 ‘온마을돌봄터’를 구축·운영한다.온마을돌봄터 공간은 가온마을 2단지 내 215동 휴게시설 1층에 구축돼 다정초등학교 3학년 중에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운영 기간은 지난 4일부터 12월 29일(이후 겨울방학 연장 가능)까지로,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온마을돌봄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방과 후에 마을 안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송 댄스, 요가, 그림책 놀이, 보드게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6일 어진중에서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 장치(전동킥보드)·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학생과 시민의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또한, ‘나부터 실천’하는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 및 무단횡단 금지가 안전한 세종 만들기에 큰 예방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리는 목적도 있다.이날 캠페인은 세종지역 예술팀 ‘한국음악 앙상블 흥’의 K-pop 국악 공연과 함께 이뤄져 캠페인에 대한 학생들
세종체육중·고등학교 설립 관련 학생 선수들의 장래를 위해 시급하다는 중론속에 체육중고 ‘만능론’을 경계하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일 체육중고 설립타당성(2차) 정책연구 공청회를 체육고·체육회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체육중고 설립 연구 용역을 지난 5월부터 다음 달까지 추진 중으로 이날 공청회는 정책연구 보고, 패널 발표, 토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에 앞서 지난 2017년 1차 연구용역에선 체육중고 설립에 대해 부정적인 조사 결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4일 청사 1층에서 살아 있는 이들의 가슴에 깊은 상처로 새겨진 슬픔이 교육주체들의 세종교육 다시 잇기로 승화를 위한 ‘故 서이초 교사 추도 및 세종교육공동체 회복의 날’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교육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최 교육감의 분향과 헌화를 시작으로 전체 묵념과 참석자 헌화, 교육감 추도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추도사에서 “故 서이초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미안함과 부끄러움과 책임을 통렬히 반성한다”라면서,
/세종예술고등학교(교장 황덕수)는 ‘2023학년도 제6회 예울림 축제’가 오는 11월까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제6회 예울림 축제’는 지난 7월 실용음악과의 공연을 시작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공연예술과, 미술과, 음악과 학생들이 차례로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축제는 뮤지컬, 영상제, 댄스 퍼포먼스, 체험전, 합창, 합주 등 다양한 예술 작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돼 특히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를 비롯한 주민들의 자유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