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청장 이상래)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본부장 이대영)와 다솜동(5-2생활권)에 조성할 공공시설 복합단지 통합설계공모를 지난 17일 공고했다고 밝혔다.다솜동 공공시설 복합단지는 복합커뮤니티센터·경찰지구대·119안전센터·우체국(행복청 건립),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교육청 건립), 공원·도로(LH 조성) 및 공동주택(약 543세대, 민간건립)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는 공공시설의 분산·중복된 커뮤니티시설을 수요자 관점에서 재구성·재배치하고, 학교 도서관 및 다목적홀, 공원 내 운동장, 복합커뮤니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부터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결속력 강화를 위한 매개체로 나선다.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황현목)는 지난 18일 어진동 애비뉴힐 2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상병현 세종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시는 자족경제도시 완성과 소상공인 연계망(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연합회 사무실 개소를 위한 임대료와 운영비를 지원했다.시는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개소로 관내 2만여명에 달하는
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은 지난 15일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제41회 백제대제’를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상병헌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시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백제대제는 백제의 국왕·대신 등을 위로하기 위한 제례행사로, 1960년대 비암사에서 발견된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국보 106호)에 백제 멸망 직후인 673년 전씨 등이 불상을 만들고 제를 지냈다는 기록에 근거하고 있다.이날 백제대제는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의 백제유래 낭독을 시작으로 백제 역대왕을 맞이하면서 거제선언, 석불비상
세종신협(이사장 안승권)이 2023 어부바플랜 결연식을 지난 4월 10일과 13일에 진행했다.‘소상공인 어부바플랜’은 지역 경제 발전의 일환으로 신협과 소상공인이 결연을 맺어 각종 홍보와 함께 할인쿠폰 발행,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세종신협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지역 거점 조합으로 3년째 진행하며 매년 10개 가맹점과 신규 결연을 맺는다.신규 결연업체에 대해 온·오프라인 홍보, 정부지원사업 안내, 상권분석 등을 지원하는 한편 매출 증대를 위한 결연업체 대상 할인쿠폰 발행 및 물품 구입 지원 등으로
세종시는 인구 증가에 따라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는 2013년 157명에서 2021년 749명, 2022년 914명, 2023년 1,039명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특히 유치원을 희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도 특수교육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급을 2013년 32개 학급에서 2023년 152개 학급으로 확대했고 지난 2015년 세종누리학교 개교에 이어 올해 3월에는 두 번째 특수학교인 세종이음학교가 개교했다. 한발 더 나아가 17일 ‘제3차 세종특수교육발전 5개년(2023~2027) 계획’을 통해 특수교육 미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3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학교 체육교육 내실화와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4월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 급별 주당 체육수업 시수를 교육과정에 고시된 기준을 준수하고, 초등체육 전담 교사 지정 비율도 지난해 86%에서 올해 92.5%로 높여간다.1학생 1운동(스포츠)활동의 강화와 스쿨헬스 앱을 통해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를 지원한다.세종시교육청은 또한 수준별 스포츠 리그(저학년부), 토요 스포츠 활동, 7560+ 운동 운영과 일반 학생에서 학생 선수로도 이어질 수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하면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과거 행복도시 5생활권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4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행복도시 5생활권에 속하는 용호리·합강리 유물을 중심으로 특별전 ‘땅속에 담긴 행복도시의 기억’을 개최한다고 4월 13일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국가귀속문화재 보관 관리 위임기관’ 지정 1주년을 맞아 용호리·합강리 유적에서 출토된 토기, 도자기, 장신구, 금속유물, 석기 중 시대별로 엄선한 139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 지역 수장급으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와 산하기관의 대민·행정업무시스템 123개를 민간·공공 융합형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을 마무리했다.14일 시에 따르면 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이터를 중앙 컴퓨터 서버에 저장한 뒤 인터넷에 접속하면 언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시는 네이버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클라우드컴퓨팅 활용모델 지자체 시범사업’에 선정돼 83억 여원의 국비 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시 행정정보시스템을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 서비스 전환하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 사무소를 세종시에 설치하기로 정관을 개정하면서 본격적인 세종시대를 예고하게 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4일 집무실에서 유민봉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을 만나 39만 세종시민을 대신해 사무소 설치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 정관 개정으로 현재 광화문에 소재한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은 단계적으로 세종시로 이전해 오는 2027년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으로, 시는 주사무소 세종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무공간 마련 등 다양한 행정지원에 나선다. 세종시는 48개 중앙부처, 공공기관이 모여있는 균형발
대전시는 4월 11일 아동학대 사례관리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개소식을 열고, 4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대전시 학대 피해 아동 사례관리는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동구, 중구, 대덕구 관할)과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서구, 유성구 관할) 등 2개 기관에서 담당해왔다. 그러나 아동학대 증가 및 심층 사례관리 필요성 증가함에 따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추가 설치 요구가 아동보호 전문가와 피해 아동 가족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지난 3월 23일 유성구 지족동에 유성구
충남도가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충남 북부 아산만권은 민선8기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로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상대적으로 낙후한 서남부권은 새로운 전략 수립을 통해 미래 발전 발판을 마련한다.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4월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8기 실국장 첫 정례 브리핑을 갖고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베이밸리 메기시티 건설로 국가 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고, 도내 불균형 해소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금산군 금산천(금산읍 음지리 396-1번지 일원) 둔치에 사계절 꽃단지가 조성된다.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금산천 둔치 일원에 사계절 꽃단지를 조성한다고 4월 12일 밝혔다.현재 이곳에 여섯 가지 색의 튤립과 꽃잔디 등이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센터는 꽃단지를 통해 주민들이 계절마다 다른 꽃들을 만나 일상 속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꾸며나갈 계획으로 올해 여름철 경관을 위해서는 금계국을 파종할 방침이다.또, 금산천·후곤천 산책로를 따라 자체 육묘한 사피니아·산파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와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빈)는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센터장 이익재)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날 산업건설위와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 소속 위원들은 시청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중입자치료센터를 찾아, 센터 관계자로부터 중입자 치료 가속기의 치료 원리와 효과, 센터 설립 준비 과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에서는 인구 증가 및 신종 감염병 증가 대비 공공의료 기능을 확충하고, 나아가 중부권 내 고부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추진기구 설치·운영 건의안’이 지난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의장협의회는 이날 2023년도 3차 임시회에서 지난 3월 24일 ‘국회 지역균형발전 포럼 울산지역회의 결과 보고’ 등을 청취하고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추진기구 설치·운영 건의안’에는 의회사무처에 공약 추진단 등을 구성하거나 공약과 관련한 의회사무처 직원의 행정적 지원이 불가능한 점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
사회 갈등 치유와 국민통합을 위해 설치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세종지역협의회가 출범했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국민통합위-세종시의회’ 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세종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세종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통합위위원과 세종지역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 지역협의회 1차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세종시와 국민통합위, 세종시의회는 이번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4번째 행정동인 어진동 주민센터가 13일 문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도담동에서 분리된 어진동 주민센터에는 2개 담당 11명의 직원이 배치돼 어진동의 2.65㎢ 면적, 13통 64반을 관할한다. 어진동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5,294세대, 1만 1,053명이다.어진동 주민센터가 위치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만 3,95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7월 준공 이후 노인문화센터, 체육관, 시청자미디어센터 등이 운영돼 왔다. 지난해 말 어진동 내 공동주택 입주
최민호 세종시장이 이상저온에 따라 동해를 본 과수농가들의 피해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12일 이상저온에 따라 과수 동해를 입은 전동면 송정리 일대 복숭아 과수원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동해 피해에 따른 과수를 직접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현장에서 대책 논의를 갖기도 했다. 최 시장은 “갑작스러운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과수농가 등의 피해가 심각해 우려가 크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 예산을 확보해 재난지원금이 지원 될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 대표단이 지능형 도시 시찰을 위해 세종시를 찾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비차 풀략(Ivica PULJAK)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 간 지능형도시, 교통정책, 디지털행정, 문화 등 분야별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2023 한국국제교류재단 정무분야 유력인사 초청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플리트 시장은 면담에서 정보통신(ICT), 거대정보(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임업직불금은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사항들도 필수항목에 포함되면서 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경기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를 계기로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관내 교량 236곳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도로과, 도로관리사업소,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안전점검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교량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한다. 시는 안전등급 C등급이거나 30년 이상 노후교량을 중점 점검하는 동시에, 정자교 붕괴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교량에 관매달기 형식 등으로 설치된 상수도관, 가스관로, 통신관로 등 노후화·파손 여부를 세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기존 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