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는 지난 26일 조치원읍 봉산리를 찾아, 봉산리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이현정 위원장과 김광운·김영현·상병헌·윤지성 의원, 집행부 소관부서인 진익호 자원순환과장 등은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했다.이어 봉산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 요구사항을 청취하며 정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봉산2리 마을 주민들은 “폐기물 매립지 조성 시기는 관련 법규 시행 이후로 봉산리는 불법 폐기물 매립지에 해당한다”며 진실 규명을 요청했다.산건위 위원들은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을 당협 위원장이 세종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효명)는 지난 20일 신임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2023년도 국민의힘 세종시당대회’를 개최해 송아영 후보가 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는 전체 대의원 총 151명 중 120명이 투표에 참여해 송 후보는 91표를 획득하며 송동섭 세종시당 전국위원, 오승균 중앙위 교육분과 부위원장을 제쳤다. 송아영 시당위원장은 오는 27일 예정된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1년간 세종시당을 이끌어가게 된다.한편 송아
김광운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세종시청 관계자 및 정비산업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대회의실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김광운 의원은 “세종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량에 비해 전기·수소차를 정비할 수 있는 정비업소 등 인프라가 부족해 소비자가 이들 자동차를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2023년 5월 말 기준, 세종시 등록 차량 196,000여 대 중 약 9.1%인 18,000여 대가 수소·전기차 혹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20명의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대처에 총력을 기울였다.지난 14일 12시 10분 호우경보 발효 이후 15일 오후 4시까지 세종에는 누적 평균 404.6㎜의 폭우가 내렸다. 지역별로는 지난 13일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 ▲장군면 528㎜ ▲부강면 493㎜ ▲어진동 463㎜ ▲보람동 456㎜ ▲한솔동 455㎜ ▲연동면 453㎜ ▲연서면 398㎜ ▲연기면 348㎜ ▲전동면 340㎜ ▲전의면 324㎜ ▲소정면 310㎜ ▲조치원읍 270㎜ 등
■세종시의회, 비서실장 신규임용▲비서실장 김기동■김기동 비서실장 약력▲1978년 출생 ▲대전대 철학과 졸업 ▲성균관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 수료 ▲국회의원 송옥주 의원실(비서관‧보좌관/2016년 5월~2018년 12월 ▲세종시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임기5급/2019년 1월~2022년 4월)▲세종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지원협력사무소(임기5급/2022년 4~10월)
세종시의회 김충식 부의장이 14일 교동초를 방문해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 교실’을 진행했다.찾아가는 의회 교실은 세종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 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지방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친근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4학년 학생들은 학교 다목적실(보람관)에서 김충식 부의장에게 세종시의회와 의원의 역할,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 등에 관한 설명을 경청했다. 이어 시의원으로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지, 어떤 일을 했을 때 보람을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지난 6일 조직위원회의 빠른 안정을 촉구했다. 위원들은 이날 어진동에 위치한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이같이 말하며 이창섭 상근부위원장에게 조직위의 안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대회 조직위는 지난달 3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인가를 받아 당초 계획보다 지연돼 출범했다.이달 중에 직제와 인력 등의 협의를 통해 중앙부처와 충청권 4개 시도 등과 협력해 사무처를 발족하게 되면, 대회 시설 및 인프라, 홍보와 마케팅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세종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의원과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의원·직원 합동의정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의정연수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4년 만이며 의정활동 및 정책역량 강화는 물론, 의원·직원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지난 10일에는 세종시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을 방문해 시설 견학 및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조례안 심사와 예산 편성 및 심의에 대한 전문 강사의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11일에는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세종시의회 ‘자치경찰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유인호)’은 지난 4~5일, 제주자치경찰단과 자치경찰위원회 등을 찾아 ‘세종형 자치경찰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06년부터 제주형 자치경찰제를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 실태를 보며 정부 국정과제인 자치경찰제 이원화 방안 관련 ‘자치경찰제도 발전 방안 용역’에 자체적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 방문에는 유인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충식 의원, 김동빈 의원, 이현정 의원,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임선호 사무국장,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현옥 부위원장은 지난 6일 금호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대상 흡연예방교육’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이날 김 부위원장은 “매년 흡연예방교육을 반복하지만, 학생 흡연을 걱정하는 학부모님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질병관리청의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흡연율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2배 정도 높고, 흡연율은 고등학생(7.2%)이 중학생(1.9%)보다 높다.주 흡연 장소는 공원, 길거리, PC방, 집, 학교, 친구집, 상가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보람초등학교 5학년 아름반·자올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의회는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순열 의장을 비롯해 유인호 의원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의회 홍보영상 시청, 스피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의장·시의원, 집행부 공무원 등 여러 역할을 맡아 2분 자유발언, 시정·교육행정 질문 등을 체험했다. 모든 절차가 실제 의회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보람동 상가 자전거 거치대 추가 설치에 관한 건의안 안건을 상정해 찬반 토론과 전
세종시의회가 ‘제4대 세종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3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순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 등이 지난 1년간의 시의회와 각 운영위원회의 성과와 향후 과제 등을 소상히 밝혔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항해 달려왔다”고 자평했다.그는 의정 성과와 관련해 먼저 전국 17개 시도의회중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교 교육활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교 운영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최근 급격한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학교 냉·난방비 지출 부담을 줄이고, 하반기 추가 물가상승률 등에 대비하고 학교 교육재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함이다.학교 기본운영비에 물가상승률을 유치원 5.4%, 초·중·고 6.2%, 특성화고 6.8%, 특수학교 6.4% 차등 반영하고, 기본 운영비 교당 경비에 공공요금 인상률을 4.2% 추가 반영한 금액을 지원한다.또한, 하반기 추가 물가상승률에 대비해 기본 운영비
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빈)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세종의사당 건립 국회규칙 제정 촉구 피켓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미래전략수도특위 위원들은 비가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도 함께 하며 국회규칙의 조속한 제정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세종의사당 건립에 필요한 국회법이 개정된 지는 22개월이 지났지만,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전문가 자문단 구성안만 의결하고 국회규칙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특히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147억 원과 토지매입비 350억 원이 정부예산에
김광운 의원(조치원, 국민의힘)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7일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올해 우수의정대상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이 우수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 의원은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산업건설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4대 의회 출범 이후 여야가 의장단 선출로 갈등을 빚었을때 교섭단체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7일 제83회 정례회 폐회 직후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박란희 부의장,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 안신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광운 윤리특별위원장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각 시도의회의장의 추천을 받아 지역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박란희 부의장,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 안신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광운 윤리특별위원장은 의회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7일 제83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여미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세종시의회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려는 일본의 행태를 규탄한다”며 “일본은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하고 정부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단지 경제적인 이유로 해양 방류를 강행하려 한다”며, “삼중수소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제8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타 지역에 비해서 부족한 세종시의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 지원정책을 지적했다.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실시한2023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전망 및 경영애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장 우선시 돼야 할 지원책 1·2순위를 뽑는 응답으로 76.3%가 경영비용·대출상환 부담 완화를, 69%가 소상공인 대상 사회안전망 확충을 선택한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제8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세종 1366을 폭력 피해 여성에게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을 제공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희망과 공존의 공간으로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김현미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1366이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폭력 피해 여성이 365일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는 긴급전화”라며 “초기상담과 피난처를 제공하고 경찰, 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곳으로 현재 전국 16개 시도가 센터를 운영 중이나 세종에만 없는 상황”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부강·금남·대평,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제8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형 신중년 지원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김 의원은 “노동시장 참여 희망 연령이 높아지면서 은퇴 후 재취업, 창업을 통해 노후를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수요에 맞는 정책과 일자리는 부족하다”며 세종시 맞춤형 신중년 지원 정책이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의원은 “세종시 신중년 인구는 7만 1천 명으로, 중앙정부 부처와 국책연구단지 출신의 전문역량을 가진 인력이 많은 지역 특색을 갖추고 있다”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