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은 지난 2021년 8월 정식 개관한 정부세종청사체육관이 월 회원 수 5천 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체육관이 수영, 아쿠아로빅, 풋살, 배드민턴, 탁구, 농구, 스피닝, 헬스 등 체육관 본연의 시설과 기능을 갖췄다.특히 모든 세대가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연령대별·시간대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스포츠강좌 등을 마련하는 한편 각종 예술전시와 공연, 바자회 등 가족단위의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실버세대 라인댄스·키즈카페 등 운영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로,
조관식 세종을 예비후보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다른 정당 후보로 출마를 추진한다.앞서 조관식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세종을 경선에서 컷오프돼 재심을 요청했지만 사실상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조관식 예비후보는 29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국힘 탈당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공천에서 공정, 정의, 상식을 내세운 윤석열 정부와 시스템 공천을 이야기하는 한동훈 위원장을 믿었으나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조 예비후보는 “고향에서 정치를 하기 위해 2014년 3월 1일 사무실을 내고 명함만도 40만 장과 신발 20켤레를 갈아 신었다. 새벽부터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과정에서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정책 시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 등을 위한 ‘제4기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건축·토목·조경·디자인·박물관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업 및 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의 청년(만19세~만34세)이 지원할 수 있으며, 15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청년문화기획단’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의 설계·시공·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공무원, 관계분야 전문가 등과 상호 소통하는 국민 참여 프로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와 관련해 행복청 관리대상 사업장의 의무이행사항 점검회의를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년 1월 27일)에 따른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신체보호 등 중대재해(산업·시민재해) 사전예방을 위함이다.이날 체육관의 시민재해예방을 위해 수영장, 헬스장, 대강당 등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관련 부서에서 수행한 중대재해와 관련된 의무사항과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경영책임자의 주요 의무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중대재해 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22일까지 ‘교육급여(교육활동비)·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교육비 원클릭(www.oneclick.moe.go.kr)의 온라인 방법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교육급여 및 교육비 신청은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이미 교육급여를 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동네서점과 함께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동네서점 배움자리’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동네서점 배움자리’는 지역 기반 동네서점에서 세종시민과 학생들이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삶의 가치를 자기 주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동네서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동네서점 배움자리’ 사업 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 조건은 사업장 소재지가 세종시로, 사업자등록증상 업종이 ‘서점’ 또는 ‘서적’이 표기된 서점이어야 한다.또한, 지역 기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부터 여민전(세종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행 5%에서 7%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다만, 개인당 구매 한도는 현행 월 50만 원에서 월 40만 원으로 조정돼 이번 할인율 확대로 인해 월 최대 2만 8,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지역화폐 관련 국비 38억 3,600만 원이 확보됨에 따른 것으로, 침체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다음 달로 네 돌을 맞는 여민전은 그간 총 1조 1,710억 원을 발행했으며, 가맹점 1만 5,000여 곳, 회원수 21만
세종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창국)이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스포츠클럽법 제9조에 따라 기초종목, 비인기 종목 육성과 연령·지역·성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등 공익적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클라이밍, 테니스 등 3개의 특화프로그램을 2만 1,086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특히, 지난해 전문선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경주이씨 문헌공파 화수회로부터 초려 이유태(1607∼1684) 관련 유물 211점을 지난해 12월 인수받았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이날 세종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우리 지역의 역사를 대표하는 초려 이유태의 유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유태는 조선 후기 문신, 학자로 송시열, 송준길, 윤증, 유계 등과 함께 충청5현(忠淸5賢)으로 불리던 인물로 특히 예학에 뛰어나 학문으로 이름이 높았다.저술서 ‘기해봉사’에는 양반의 군대복무 등 당시로선 파격적인 개혁사상을 주장하기도 했다.또 정훈(庭訓), 가정답문(家庭答問)은 이유
세종시 관내에서 운행되는 공유 개인이동장치(PM)의 최고속도가 시속 20㎞로 하향 조정된다. 28일 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공유 PM은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개인형 이동 수단으로,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무단 방치로 인해 무질서가 확산되는 등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공유 PM 사용을 규율하는 법률이 없고, 지자체에 관리 규제를 위한 아무런 법적 권한이 없어 대여업체의 자율적인 조치만을 기대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시 의회, 교육청, 경찰청, 대여업체 등과 함께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늘봄학교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2국무회의로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분기마다 개최하며 중앙과 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이 모여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회의체다.윤석열 정부 들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회의에서는 법정 위원 외에 주요 안건 토의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관련 전문가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 주요 안건은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논의경과 보고 ▲의사
성선제 세종갑 예비후보가 28일 국민의힘을 공식 탈당했다. 성선제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류제화 예비후보의 세종갑 단수 공천 확정에 강력 반발하며 재심을 요구해 온 상태였다. 성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세종시장 경선에 낙선했을 때도 세종시당 위원장 선거 때도 당과 의리를 지켰다”며 “다시 한번 꿈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해 지역구인 세종 갑에서 시민을 섬겼지만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국민의힘을 떠난다”고 말했다. 성 예비후보는 하루 평균 3회, 연 1천회 이상의 행사에서 인사를
최민호 세종시장이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제기한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의 사퇴 촉구에 대해 “과도하다. 이제는 신임 대표가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6일 오후에 2024년도 제1차 추경안 편성안 관련 브리핑을 가졌는데 정작 관심은 이날 오전에 개최된 이순열 의장의 박영국 대표 사퇴 촉구 기자회견에 집중됐다.최 시장은 이 의장의 각종 문제 제기에 대해 상당 시간을 할애해 조목조목 반박했다.먼저 청문회가 개최되지 않은 것에 대해 “(임원추천위원회 개최된 만큼) 청문회는 여러 가지를
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은 오는 27일, 정동체험마을(대표 정동수)과 연서면에 위치한 정동체험마을 운영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과 정동체험마을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지원 및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협의를 거쳐 쾌적한 체류환경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류철식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고, 농촌체험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정동체험마을 정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산업단지가 집중된 북부권(전의·전동·소정면) 근로자와 기업주를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설문조사는 북부권 산업단지 11개소를 중심으로 설문지 2종(근로자용, 기업주용)을 활용해 서면으로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이뤄진다.설문조사 주요 항목은 산업단지입주기업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주거, 교통, 문화, 복지, 여가시설 등 근로자가 생각하는 산업단지 주변의 생활여건 수준 평가, 거주지 이전 의향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기업주에게는 기업현황, 전력·용수 사용현황, 확충이 필요한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위기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의료 공백이 예상됨에 따라 응급의료공백 대응을 위한 119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특히 인근 시도 환자로 인한 관내 병원의 응급실 쏠림현상 등이 우려되면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비응급환자의 신고자제를 당부했다.27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 내 응급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병원과 엔케이세종병원의 의료계 집단행동은 없는 상황이다.다만 인근 시도 상급종합병원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은 계속되고 있어 환자쏠림 현상 해소 등을 위한 관련
세종시 북부 지역 농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 분점이 다음 달 4일 문을 연다.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태)는 이달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 분점을 전의면사무소 내에 신축 완료하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해 정식 개소한다고 27일 밝혔다.북부 분점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비를 받아 신축됐으며 농기계 보관 창고, 사무실, 민원실 등 시설을 갖췄다.농업기술센터는 3월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한 관리기 등 20여종 40여 대의 임대 장비를 비치하고 운영 인력 2명을 배치해 북부 지역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를 높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현장과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봉암2리, 금호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지적재조사사업은 현장 경계와 지적도 경계를 일치시켜 지적불부합지와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 이용 가치 향상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사업완료 후 조정금 산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의신청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계협의 이전에 표준지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주민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 26일 금호1리 마을회관, 27일 봉암2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첫 단계인 주민설명회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시티앱’을 통해 다음 달 5일까지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국경일에 세종시가 태극기 물결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된다.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누리소통망(SNS)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한 인증글 또는 우리 집에 태극기 달기 실천 인증 게시물을 세종시티앱에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영국 대표는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았다.재단 직원들은 희망의 의미를 담아 박 대표이사에게 바라는 바를 영상으로 전했고, 박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한 명씩 악수하며 화답했다.그는 재단의 운영 방향에 대해 △재단 역량 결집 통한 위상 제고 △대외활동 반경 확대 △직원 사기 제고 등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박영국 대표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있는 문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