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국민들과 세종시의 미래상을 함께 그린다. 시는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도시브랜드 개발사업 일환으로 글로벌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브랜드 아이디어 공모전 ‘내가 아이디어 몬스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내용은 세종시 글로벌 도시 브랜드에 대한 슬로건, 디자인 등 제작 아이디어로, 세종시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디자인 개발에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 모두 포함된다. 도시브랜드 개발사업은 시민이 세종시에 바라는 미래상과 도시의 정체성이 담겨,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는 방안
행복청, 집현동·합강동 복컴 건설관리용역 착수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2일 세종시 ‘집현동(4-2생활권), 합강동(5-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산울동(6-3생활권) 평생교육원에 대한 건설사업관리용역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건설사업관리용역은 공공건축물에 대한 품질 향상과 건설 안전 확보를 위해 기본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시공·안전·품질 등 건설 사업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집현동(4-2생활권)과 합강동(5-1생활권)에 건립하는 복컴과 산울동(6-3생활권)에 건립하는 평생교육원의 건설사업관리를 담당할 용역업체에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여름철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녹조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폐수배출시설, 축사, 대형공사장 등 녹조발생을 촉진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 50곳을 대상으로 유기물, 질소·인 등 영양염류의 공공수역 내 유입을 최소화하고자 실시된다.이와 함께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의 야적·방치 등 불법처리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관리 미흡에 따른 생활불편 민원 발생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시는 또한, 식품가공·저장 등 제조시설 발생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관내 과수재배 농가 589㏊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과 자두곰보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지난 3일 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감염 시 잎과 줄기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이며, 치료가 불가능해 심하면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자두곰보병은 자두, 복숭아 등 핵과류의 잎과 과실에 괴저, 심한 모자이크, 원형반점 증상을 일으키는 병으로, 감염된 나무는 수확량이 75~100% 감소한다.세종은 천안, 아산 등 발생지역
'세종시지하철건설추진범시민서명운동연대본부‘(수석 공동대표 김재헌)가 세종 지하철 건설 등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착수해 50일만에 세종시민 14,732명의 서명을 아 세종시청에 전달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세종시 출범한 이래 단기간에 1만 명이 훌쩍 넘는 시민들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가 시에 제출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연대본부측은 이번 서명 운동은 대전에서 시작되는 광역지하철이 청사에서 조치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마음이 그대로 나타난 결과라고 평가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세종시 지하철 직선화 운동 서
여름철, 겨울철 기간 중 월 최대전력 수요(피크)로 1년간 높은 전기요금을 부과하는 ‘피크타임 전기요금제’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 요금+기후환경요금±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매달 고정적으로 부과되는 ‘기본요금’에 크게 좌우된다. 계약종별 기본요금은 계약 전력을 기준으로 계약 전력은 요금계산의 기준이 되는 ‘요금적용 전력’이 된다.(기본요금(원)= 요금적용 전력(kw)×전기요금표상 기본요금 단가(원/kw))이 가운데 최대수요전력을 계량할 수 있는 전력량계를 설치한 고압
세종시청 광장이 휴식과 주차공간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된다.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시청 광장은 6,215m² 면적의 단순한 녹지공간으로 겨울철에는 야외 스케이트장과 전통 썰매장 등으로 운영해 왔다.이런 가운데 주차장 수요 증대, 휴식 공간 제공 등을 위해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한 ‘시청광장 기본계획 구상 용역’을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용역 결과에 따라 문화 및 휴식 공간의 성격과 내용 등을 확정하고 오는 2024년 사업에 착공한다. 내년에 착수하는 지하부 주차장 건립은 LH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세종시 금남면 부용리에서 부강면 금호리(부강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 신설공사를 마무리하고 31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도로 구간 내 부용교(L=420m)가 개통되면 부용리~부강산업단지까지 거리가 약 7km에서 2.3km로 4.7km가 감소되고 이동 시간은 약 10분에서 2분으로 8분이 단축된다. 지난 2017년 착공한 이 공사는 총연장 2.34km, 왕복 4차로의 신설도로로 국비 803억원이 투입됐으며, 특히 부용교는 세종시 신도시로의 접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버스 운전원 코로나19 확진 등 이유로 연기됐던 B5노선 연장 운행을 28일부터 시행한다.당초 지난 21일부터 시행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영향으로 미뤄져 오늘(28일)부터 평일 오후 8시 10분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운전원들의 자가격리가 최근 해제되면서 운행시간을 변경했던 노선들도 정상화된다고 밝혔다.오늘부터 221번이 기존대로 운행되며, 다음 달 1일부터는 전 노선(1004번, 201번, 203번)이 정상 운행된다. 시는 대중교통 편의성과 운전원들의 코로나19 확진 방지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운전원을 우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다음 달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료, 임대기간 등 계약의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한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본격 시행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한 임차인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된다.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계약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해야 한다. 주택
세종시가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통합 예약 시스템 및 요금 체계 등 전반적인 공공체육시설 운영에 대해 개편했다.이런 가운데 일부 현실에 맞지 않는 체육시설 이용료로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조치원읍 대첩로 116에 위치한 세종시민체육관은 주체육관과 보조체육관으로 구성돼 배드민턴, 배구, 검도, 에어로빅, 탁구 등 다양한 종목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주체육관내 마련된 체력단련장은 오랜 기간 많은 시민들이 애용해왔다. 체력단련장은 그동안 무료로 운영됐으나 이달부터 ▲월 회원- 일반 6만원, 청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지난 27일 세종시 산울동(6-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외 2개사에서 제출한 ‘링크 스퀘어(Link Square)’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설계공모는 ‘6-3생활권 복합커뮤니티 디자인특화권역’ 중심부에 위치해 인근 문화공원, 교육시설(산울유·초·중, 캠퍼스형고등학교) 등 공공시설과 유기적인 복컴 건축계획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산울동 복컴은 세종시 산울동(6-3생활권) 산울중학교 인근에 부지면적 1만1,384㎡, 연면적 1만2,600㎡ 규
세종상공회의소(이하 세종상의) 이두식 회장이 제2대 회장으로 추대되며 연임이 확정됐다. 세종상의는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세종 4층 연회장에서 제2대 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이두식 회장을 제2대 세종상의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두식 회장은 2017년 세종상공회의소 설립 발기인회장을 시작으로, 2018년 초대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세종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창립 초기 안정화와 다각적인 사업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이 회장은 “창립 당시의 마음가짐으로, 지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해 12월에 조성된 대평동 BRT 지하정류장 문화공간에서 한국서예협회 세종시지회(지회장 오광표)와 함께 ‘세종 서예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연말까지 세종시 주최 서예대전에서 입상한 다채로운 서예작품들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대평동 BRT 지하정류장 문화공간은 그동안 근린예술조합 청년작가,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와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전시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교통공사사업운영팀(044-850-0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세종시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가 지난 25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올해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을 위한 체력시험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력시험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오전·오후로 나눠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또한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반 응시자와 분리해 별도 진행했다.이번 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 117명을 대상으로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 멀리 뛰기 등 6종목을 측정했다. 종목당 10점 씩 총점 60점 중 30점 이상 점수를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소방본부
세종시는 최근 어린이집 집단 감염 관련해 지역확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1명 첫 확진자 발생후 23일 14명, 24일 9명으로 어린이집 집단 감염 관련 총 24명이 확진자가 발생했다.현재 97명이 자가격리 중으로 향후 확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해 관내 어린이집 전체 휴원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어린이집에 대해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인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고, 특별점검 등 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시 전체 보육 교직원에 대해 월 1회 주기적으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읍면지역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중인 두루타를 오는 28일부터 5개 면을 추가 확대·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확대 운행지역은 마을 11곳으로 ▲연동면 내판5리 ▲부강면 문곡3리, 등곡1리 ▲전동면 미곡2리 ▲전의면 동교 3리·4리, 원성1리·2리, 관정1리 ▲소정면 운당2리, 대곡1리가 대상지다.이번 확대 지역은 수요가 있을 시 운행되는 노선 예약형으로 운행하며, 이용을 원할 시 탑승시간 최소 1시간 전에 콜센터(1644-8255)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500원이며, 지난 3일부터 환승이 가능해
세종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원장 안광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불안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마음백신 콕콕’ 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세종시 관내 학교에 산발적으로 확진, 자가격리 학생이 발생하고 있어, 학생들의 정신적 불안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마음백신 콕콕’은 학생화해중재원 내 아람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 발생 학교에 특별상담실을 설치·운영하고, 확진 또는 자가격리 된 학생들에게 마음백신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특별상담실은 학교에서 운영이 필요하다고 아람센터로 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청년들에게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을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선발인원은 총 25명이며,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로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으로 신청을 받는다.신청 자격은 24일 기준 주민등록상 본인의 주소가 세종시로 되어 있는 만 19~34세의 청년 또는 세종시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다음 달 8일 컴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개발호재가 있다고 판단되는 농지와 임야를 대상으로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1,231필지(농지 816, 임야 415) 중 13.5%인 166필지에서 불법행위가 확인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연기면, 연서면, 금남면, 전의면 등 4개면에 소재한 농지 중 공부상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816필지를 대상으로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일반법인이 농지전용허가를 받은 후 철회하고 다수인에게 매도한 경우가 17필지, 불법전용이 9필지, 휴경(休耕) 118필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