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2단계 사업으로 전의면과 전동면 복컴을 다음 달 착공해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1단계 사업으로 2019년에 한솔동 정음관과 연동면 복컴을 완공했고 조치원 제2복컴은 오는 12월에 준공한다. 2단계 사업인 금남면 복컴은 올해 토지보상을 마무리해 설계에 착수하며 부강면 복컴 역시 토지 보상과 함께 주민 주도로 건립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장군면, 연서면, 소정면의 3단계 복컴 건립사업 관련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시에 따르면 전의면
신도시와 별도의 읍면지역 아파트 공급 정책 제시돼야 세종시 신도시 지역의 인구 집중 현상이 심각해 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6월 기준 세종시 전체 인구는 362,995명(내국인)으로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당시 103,127명에서 259,868명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동지역이 차지하는 인구 비율도 8.1%에서 속속 신도시 개발이 확대됨에 따라 75.2%로 급상승했다. ■동지역 인구 쏠림 현상 ‘가속화’시민 75.2%가 세종시 전체면적의 8.7%에 불과한 신도시에 거주한다는 의미로 5·6생활권 개발
세종시가 20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방역정책이 선제적 대응보다는 거리두기 격상기준에 따라가기 급급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으로 줄이는 이른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한다고 지난 13일 밝힌 바 있다.이 당시에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으며 수도권 4단계· 충청권 2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됐고 인근 대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속히 퍼졌다. 세종시 지역은 지난 1
◇6급 전보▲대변인실 박정순 ▲운영지원과 박송미 ▲기획조정실 문정의, 박용찬, 장진원 ▲시민안전실 남재성, 정인환 ▲자치분권국 김민수, 김보연, 박근철, 박재욱, 오재훈, 한재현 ▲보건복지국 심은경, 정용운 ▲경제산업국 박상수, 오관석, 이화신, 임상묵, 전주희, 홍성돈 ▲문화체육관광국 장래복 ▲도시성장본부 김재혁, 정년옥 ▲건설교통국 성기정, 임종덕, 한덕진 ▲환경녹지국 김재중, 황미숙 ▲의회사무처 안영옥, 여석환, 이양효, 임관수 ▲감사위원회 양석원, 이영인 ▲보건소 노경희, 박혜영 ▲공공건설사업소 강현규 ▲공원관리사업소 권호찬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5일 오전 10시 시청 세종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요청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 등 10개 주요사업 총 3,675억 원의 국비 확보를 요청했으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법 통과 등 지역현안 9개 과제도 함께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민주당은 송영길 당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김영호 당대표 비서실장, 이용빈 대변인, 민병덕 조직사무부총장,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세종갑 국회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지난해 7월 16일 진료를 시작한 개원 1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세종시 최초의 국립대학교병원으로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 뿐 아니라 세종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써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지역대표 의료기관 안착세종충남대병원은 진료, 교육, 연구, 공공보건의료, 경영 등 모든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안착하는 모습이다.31개 진료과와 10개 특성화센터를 갖추고 차세대 스마트병원 시스템 및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제16회 ‘2021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교육홍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올해로 16회째 열리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분야의 주거, 정책, 경영, 교육, 문화, 자원순환 등 전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노력과 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한 기업, 기관, 단체,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세종시설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시민참여 환경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공단은 그동안 ▲시민, 단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약 17만건, 563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11억 원에 비해 10% 증가한 수치로,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가 포함된 금액이다.이번 달 재산세 부과 대상은 주택과 주택 이외 사무실, 상가, 시설물 등 건축물로, 납부대상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다.주택분의 경우 주택, 주택 부속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재산세액을 절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하며,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주택은 7월 전액 부과된다.재산세는 다
세종시 한솔동 일대가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대표할 ‘한글사랑거리’로 재탄생한다. 시는 한 달여 간의 공개모집, 선정위원회 서류심사·현장실사를 거쳐 한솔동 일대를 한글사랑거리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야외공간은 노을1, 노을3로 초롱꽃 어린이공원 주변, 한솔동 첫마을 1·3단지 상점가 광장이 해당되며, BRT작은미술관 등 실내공간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글사랑거리는 대상지에 ‘한글 특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글 조형물 설치, 옥외광고물 표기 개선은 물론, 한글 관련 교육·문화행사 등 다각적인 한글 진흥 사업이 추진된다. 심사
세종시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응해 오는 15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남궁호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오는 15일 0시부터 28일까지 현행 1단계 방역조치 유지하면서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으로 줄이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다만 직계가족 모임은 인원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세종시내 8명의 추가 확진자(604~611번)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611명으로 이중 41명이 치료 중이다. 추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달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중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총 징수액이 20억 6천만원을 기록, 목표액(15억) 대비 137%를 달성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리 기간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부동산, 차량 등 재산과 예금을 압류 조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진행했다.이와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매월 일정금액을 납부하는 분납 자동이체 신청을 유도하는 등 배려시책을 추진했다.시는 특히, 올해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이 13일 도램마을 7·8단지(행복아파트) 영구임대아파트의 임대료 인상 관련해 임대료 동결을 위한 이춘희 세종시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심상정 의원은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존의 약속을 뒤집고 임대료를 이렇게 많이 올리면 정부의 시책에 따른 원주민을 내쫓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며 “이 문제에 대해 국토부, 행복청, 세종시가 서로 책임을 떠 넘기기에 바쁘다”고 비판했다.심 의원은 “정부의 원주민 지원 사업으로 시작된 아파트로 (입주민은)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해 대대로 살아온 터전을 내주는 분
세종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상봉)가 지난 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회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주요역점사업(1~3호)을 심의·의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는 지난 6월 29일 정식출범하면서 발표한 ‘시민중심의 생활안전공동체’라는 위원회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세종자치경찰위는 주요역점사업으로 ‘세종시 자치경찰 기본계획’에 포함된 57개 추진과제 중 ▲지역경찰장(지구대장, 파출소장) 주민추천제 도입 ▲지역내 소외된 치안서비스 개선을 위한 112순찰차 증차 ▲Happy Walking & Driving(W&D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12일 전은정(40) 신임 세종시보건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전 소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간소하게 취임식을 치른 직후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살피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전 소장은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자원관리반,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 총괄팀, 건강보험정책국 의료보장심의관 예비급여과에서 활동한 예방의학 전문가다. 전 소장은 “장기화된 감염병 사태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할 부지를 찾는다. 시는 ‘빛 특화경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들에게 시범사업 대상지를 추천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빛 특화경관 조성 시범사업은 소규모 산책로, 공원 등 시민들의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은 곳에 시설물 조명을 설치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조망·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 범위는 ▲공공공간, 광장 등 조망이 용이한 장소 ▲어두운 소규모공원 ▲산책로(약 100m) 등 시민 휴식공간 ▲기존 명소로의 연결 통로 등 다양한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전체 사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장에서 운영해왔던 ‘신도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는 14일부터 세종시청 야외광장으로 이전·운영한다. 시는 전국 일 평균 확진자수가 1,000건을 상회하면서, 시민들이 보다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번 장소 이전을 결정했다. 또 하절기 폭염이 시작되면서 의료진들이 대기 차량 매연, 열기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탓에 드라이브스루 운영 방식을 잠정 중단하고 워킹스루 방식으로 전환·운영키로 했다. 워킹스루 방식은 하절기 중 운영할 계획이며
“새로운 BRT정류장이 좋긴 한데, 굳이 멀쩡한 정류장을 서둘러 철거하면서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행복청과 LH가 추진중인 하는 ‘신교통형 간선급행버스체계(BRT)정류장 1단계 설치 사업’의 정류장 골조공사가 이달 중 완료돼 내부 통신 시설 공사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최종 마무리될 전망이다. BRT 중심의 첨단 대중교통 도시 세종시 조성에 이 사업이 한 축을 담당하지만 일각에선 불과 몇 년 앞도 내다보지 못한 정부의 전형적인 예산낭비 사례라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7일 행복청 등에 따르면 신
조치원농협이 경제종합센터를 증축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나섰다.조치원농협(조합장 이범재)은 지난 1일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리 62-3에서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종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기존 경제종합센터의 시설 노후화와 면적이 협소해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지원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올해 2월 공사에 착수해 지난달 준공하게 됐다. 조치원농협은 경제종합센터 증축사업에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지면적 5,791㎡·연면적 842㎡ 규모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내년 일자리사업 예산으로 국비 5,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지역 일자리창출 사업에 활용하게 됐다.전국 일자리대상은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시는 이번 특별상 수상의 배경을 시민참여형 일자리위원회의 구성으로 꼽고 있다. 일자리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5일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평가 종합 지수에서 82.68점, 평가등급 A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지난 7일 시에 따르면 분야별로 ▲E(환경적 책임)79.84점 ▲S(사회적 책임)87.85점 ▲G(지배구조·행정)82.95점을 기록,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광주시와 함께 전체 A등급을 기록했다. ESG는 비재무적인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기준 삼아 사회적 책임활동이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