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공평한 지역화폐 여민전 구매 기회 확대를 요구하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음 달부터 여민전 개인 월 구매한도를 종전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이와 함께 월별 발행한도를 폐지해 하반기 잔여 발행물량 약 1,600억 원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언제든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구매방식도 추첨방식이 아닌 자동 및 수동충전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시가 지난 20~22일 ‘지역화폐 여민전 운영방안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인별 월 구매한도를 줄이더라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사용이 가능한 방식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최근 무더위로 인한 에어컨 가동이 증가함에 따라 에어컨(실외기) 화재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지난 25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여름 들어 전국에서 15건의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발생했으며, 세종시에서도 아파트와 상가에서 총 2건 발생했다.최근 3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에어컨(실외기) 화재는 총 17건으로 발생 시기는 7~8월에 집중됐고, 발생 장소는 아파트 15건(88.2%), 상가 2건(11.8%)로 대부분 공동주택에서 발생했다.관내 에어컨 실외기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15건(88.2%)으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7일 0시부터 다음 달 8일 24시까지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정부의 이번 비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는 비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 수도권 유행에 따른 풍선효과, 휴가철 등 지역 간 이동으로 인한 확산 우려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수도권은 확진자가 급증해 4차 유행 단계에 진입하고 있고, 비수도권 또한 확진자 규모가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확진자는 지난달(6월) 82명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인 가운데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차 모집에 나선다. 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대기배출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관내 중소기업이나 보일러 및 냉온수기에 부착된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사업장에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올해 진행된 1차 사업은 2억 7,000만 원의 예산 내에서 사전 현장조사 등을 토대로 우선순위와 선정기준에 따라 총 7곳의 지원사업장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장은 현재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7일간 ‘도도하리(桃桃夏RE)’를 주제로 제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는 113년의 전통과 축적된 재배기술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조치원복숭아를 전국에 알리고자 매년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다.올해는 축제에서는 ▲싱싱하리 ▲도도하리 ▲DODO하리 ▲한입하리 ▲나도하리 등 다섯 가지 테마별로 온라인 마켓, 라이브커머스, 이벤트, 복숭아 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온라인 마켓에서는 세종조치원 복숭아를 할인된
이춘희 세종시장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0일 연기면 연기리에 위치한 연남학구여자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관내 폭염특보 및 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이날까지 12일째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춘희 시장은 이날 예정된 연기면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경로당 찾아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고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박형엽 경로당 회장은 “기존 에어컨이 사용가능 연한 초과와 잦은 고장으로 이용이 어려웠다”며 “시의 신속한 지원으로 새 에어컨이 설치돼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성숙)가 자활근로사업단 ‘행복씨앗찬가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채선당 도시락&샐러드 도담점’을 운영해 나섰다. 행복씨앗찬가게는 분식 및 밑반찬을 조리해 판매하는 자활근로 사업단으로, 지난 6월 (재)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1년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 확보·환경개선 공모’에 선정됐다.행복씨앗찬가게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중앙자산키움펀드 기금과 세종시 자활기금 등 총 1억 원을 활용,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대표이사 김익수)와 협업으로 사업단을 확장 운영하게 됐다. 채선당 도시락
세종시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2단계 사업으로 전의면과 전동면 복컴을 다음 달 착공해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1단계 사업으로 2019년에 한솔동 정음관과 연동면 복컴을 완공했고 조치원 제2복컴은 오는 12월에 준공한다. 2단계 사업인 금남면 복컴은 올해 토지보상을 마무리해 설계에 착수하며 부강면 복컴 역시 토지 보상과 함께 주민 주도로 건립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장군면, 연서면, 소정면의 3단계 복컴 건립사업 관련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시에 따르면 전의면
신도시와 별도의 읍면지역 아파트 공급 정책 제시돼야 세종시 신도시 지역의 인구 집중 현상이 심각해 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6월 기준 세종시 전체 인구는 362,995명(내국인)으로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당시 103,127명에서 259,868명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동지역이 차지하는 인구 비율도 8.1%에서 속속 신도시 개발이 확대됨에 따라 75.2%로 급상승했다. ■동지역 인구 쏠림 현상 ‘가속화’시민 75.2%가 세종시 전체면적의 8.7%에 불과한 신도시에 거주한다는 의미로 5·6생활권 개발
세종시가 20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방역정책이 선제적 대응보다는 거리두기 격상기준에 따라가기 급급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으로 줄이는 이른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한다고 지난 13일 밝힌 바 있다.이 당시에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으며 수도권 4단계· 충청권 2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됐고 인근 대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속히 퍼졌다. 세종시 지역은 지난 1
◇6급 전보▲대변인실 박정순 ▲운영지원과 박송미 ▲기획조정실 문정의, 박용찬, 장진원 ▲시민안전실 남재성, 정인환 ▲자치분권국 김민수, 김보연, 박근철, 박재욱, 오재훈, 한재현 ▲보건복지국 심은경, 정용운 ▲경제산업국 박상수, 오관석, 이화신, 임상묵, 전주희, 홍성돈 ▲문화체육관광국 장래복 ▲도시성장본부 김재혁, 정년옥 ▲건설교통국 성기정, 임종덕, 한덕진 ▲환경녹지국 김재중, 황미숙 ▲의회사무처 안영옥, 여석환, 이양효, 임관수 ▲감사위원회 양석원, 이영인 ▲보건소 노경희, 박혜영 ▲공공건설사업소 강현규 ▲공원관리사업소 권호찬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5일 오전 10시 시청 세종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요청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 등 10개 주요사업 총 3,675억 원의 국비 확보를 요청했으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법 통과 등 지역현안 9개 과제도 함께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민주당은 송영길 당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김영호 당대표 비서실장, 이용빈 대변인, 민병덕 조직사무부총장,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세종갑 국회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지난해 7월 16일 진료를 시작한 개원 1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세종시 최초의 국립대학교병원으로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 뿐 아니라 세종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써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지역대표 의료기관 안착세종충남대병원은 진료, 교육, 연구, 공공보건의료, 경영 등 모든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안착하는 모습이다.31개 진료과와 10개 특성화센터를 갖추고 차세대 스마트병원 시스템 및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제16회 ‘2021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교육홍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올해로 16회째 열리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분야의 주거, 정책, 경영, 교육, 문화, 자원순환 등 전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노력과 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한 기업, 기관, 단체,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세종시설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시민참여 환경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공단은 그동안 ▲시민, 단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약 17만건, 563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11억 원에 비해 10% 증가한 수치로,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가 포함된 금액이다.이번 달 재산세 부과 대상은 주택과 주택 이외 사무실, 상가, 시설물 등 건축물로, 납부대상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다.주택분의 경우 주택, 주택 부속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재산세액을 절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하며,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주택은 7월 전액 부과된다.재산세는 다
세종시 한솔동 일대가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대표할 ‘한글사랑거리’로 재탄생한다. 시는 한 달여 간의 공개모집, 선정위원회 서류심사·현장실사를 거쳐 한솔동 일대를 한글사랑거리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야외공간은 노을1, 노을3로 초롱꽃 어린이공원 주변, 한솔동 첫마을 1·3단지 상점가 광장이 해당되며, BRT작은미술관 등 실내공간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글사랑거리는 대상지에 ‘한글 특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글 조형물 설치, 옥외광고물 표기 개선은 물론, 한글 관련 교육·문화행사 등 다각적인 한글 진흥 사업이 추진된다. 심사
세종시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응해 오는 15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남궁호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오는 15일 0시부터 28일까지 현행 1단계 방역조치 유지하면서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으로 줄이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다만 직계가족 모임은 인원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세종시내 8명의 추가 확진자(604~611번)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611명으로 이중 41명이 치료 중이다. 추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달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중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총 징수액이 20억 6천만원을 기록, 목표액(15억) 대비 137%를 달성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리 기간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부동산, 차량 등 재산과 예금을 압류 조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진행했다.이와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매월 일정금액을 납부하는 분납 자동이체 신청을 유도하는 등 배려시책을 추진했다.시는 특히, 올해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이 13일 도램마을 7·8단지(행복아파트) 영구임대아파트의 임대료 인상 관련해 임대료 동결을 위한 이춘희 세종시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심상정 의원은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존의 약속을 뒤집고 임대료를 이렇게 많이 올리면 정부의 시책에 따른 원주민을 내쫓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며 “이 문제에 대해 국토부, 행복청, 세종시가 서로 책임을 떠 넘기기에 바쁘다”고 비판했다.심 의원은 “정부의 원주민 지원 사업으로 시작된 아파트로 (입주민은)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해 대대로 살아온 터전을 내주는 분
세종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상봉)가 지난 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회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주요역점사업(1~3호)을 심의·의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는 지난 6월 29일 정식출범하면서 발표한 ‘시민중심의 생활안전공동체’라는 위원회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세종자치경찰위는 주요역점사업으로 ‘세종시 자치경찰 기본계획’에 포함된 57개 추진과제 중 ▲지역경찰장(지구대장, 파출소장) 주민추천제 도입 ▲지역내 소외된 치안서비스 개선을 위한 112순찰차 증차 ▲Happy Walking & Driving(W&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