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4학년도 공립 유·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3일 누리집(https://www.sje.go.kr)을 통해 발표했다.2024학년도 선발인원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총 24명이으로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인원이 포함돼 있다. 지난달 9일에 사전 예고된 인원과 동일하다.응시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4세대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http://edurecruit.go.kr)을 통해 접수한다.제1차 시험은 11월 11일,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세종시의회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갈등 속에 협치보다는 정쟁의 의회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그 첫 시발점은 지난 7일 84회 임시회에서 국민의힘 최원석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된 ‘세종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여야 구성 비율 그대로 7대 13으로 부결되며 촉발됐다. 해당 개정안은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세종시 남북교류협력 기금 사업을 일반회계에서 통합 운영을 골자로 현재 기금 조성액은 11억 7천만원이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김광운 원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7일 오전 10시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총 115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위해 발언대에 올랐다. 김현미 의원은 ‘한국의 실리콘밸리 세종 BDC제도 도입’, 여미전 의원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평등한 권리 확보’, 박란희 의원은 ‘시민 행복을 위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 재설계 필요’를 주제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유인호 의원은 ‘국회세종의사당지원협력사무소 의지와 전략 필요’, 김재형 의원은 ‘이상 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시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시민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재형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정부 차원의 대응 외에도 우리 시 차원에서 일상의 안전을 원하는 시민이 안심하도록 세종시의 분야별 안전망을 점검하고, 범죄 예방 측면에서 효용성을 담보할 수 있는 실효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이를 위해 “세종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제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종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제안했다.김현미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는 최근 인구 성장세 감소, 도시 갈라파고스화 진행, 재정문제 등으로 세종시의 당초 목적인 국가균형발전 달성과 멀어지고 있다”라고 발언했다.이어 “인구 및 인프라 부족과 정주 여건 개선 등 거시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한국형 뉴딜 중 세종시에 2조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 확보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달라”며 긴급현안질문을 했다.이 의원은 최근 발생한 LH의 인천 검단 아파트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발달하는 건축 기술에 비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는 공사 현장 안전관리가 우려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무량판 아파트 실태조사 관련 “지난 7월에 실시한 세종시 무량판 아파트 현황조사 결과가 1개소로 발표된 부분과 관련해 누락된 단지가 있다”며 “자료조사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제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종국회의사당 규칙안이 국회 운영위를 통과하면서 앞으로 남은 과제가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세종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지원협력사무소의 전면적인 재정비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2021년 국회법 개정 이후 2년 가까이 시간이 흘러 그동안의 갈증이 해소되며 국회 세종 시대가 한 걸음 더 다가왔다”고 말했다.유 의원은 “하지만 국회 규칙 법사위·본회의 통과를 비롯해 사업추진 절차들이 남아있는 만큼 낙관은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권을 더욱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촘촘한 역할 분담과 전문 인력 보강, 교내 상호 존중의 문화 확산 등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효숙 의원은 이날 열린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교권 회복 논의는 종합대책 발표로 이제 첫걸음을 떼었다”며 교육 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대해 제언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세종시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발표 이후 실질적인 변화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보완 대책
세종시의회 박란희 부의장(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세종시민을 위해 공무원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란희 부의장은 국제경제 악화, 세수 결손으로 당분간 공무원 정원 확대는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조직을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경제산업국을 산업 중심으로 편성하고, 문화체육관광국을 일반 행정기구로 전환해 인원을 확대할 것과 미래전략본부가 담당하는 업무를 기존 부서로 이관할 것을 제안했다. 박 부의장은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은 지난 7일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평등한 권리 확보를 위한 세종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했다.여 의원은 “정규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 격차는 약 84%로 사상 최대 차이를 보였다. 또한 근속기간은 3배 이상 차이 나고, 4대 보험 적용률의 격차도 지속해서 벌어지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비정규직의 노조 조직률은 3%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최저임금마저 선진국 수준인 1만 원 시대를 열지 못해 시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여 의원에
세종시의회가 6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하계U대회)의 정부 예산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시의원들은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국회 성원 촉구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하계U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 일원에서 150개국 1만 5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대회인 만큼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수”라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현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은 선수촌, 경기장 등 대회 기반 시설의 적기 조성, 대회 준비·운영 등에 투입할 국비 예산 확보”라며 “다행히 정부예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8일 제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동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에는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광역 교통시설 확충에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김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행정수도 완성은 희망이 아닌 현실이며, 이제는 행정수도를 넘어 경제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이라며 “하지만 세종시의 광역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제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세종시 청년 친화적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축제의 변화’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번 발언을 통해 “청년 문화 육성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타 시도 청년들까지도 유입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2023년 7월 말 기준 전국 평균연령은 44.6세인데 반해, 세종시 평균연령은 38.4세로 2012년 말부터 인구 유입이 시작된 이래 가장 젊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최 의원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종촌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제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와 교육청에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체계적 지원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임채성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경계선지능인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선에 서서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며 “조기 발견과 체계적 지원으로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도록 도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이 언급한 자료에 따르면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에서 84정도로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열린 제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새롬동과 보람동에 위치한 종합복지센터의 운영 및 관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위탁기관 변경 등을 신중히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김현옥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세종사회서비스원에서 새롬동과 보람동 종합복지센터의 위탁 운영을 맡고 있지만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행정 편의주의가 팽배해 있어 입주 기관과 이용자들의 불편을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김 의원은 “중앙집중식 냉난방 시설 가동으로 초과 근무 시 별도의 냉난방 지원을 받기 어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조치원,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제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시 보훈수당 수혜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가보훈대상자(유족)는 국가가 지급하는 ‘보훈급여’와 별개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참전수당’ 또는 ‘보훈수당’을 받는데 지자체 재량에 따라 지급되기 때문에 조례 및 재정 여건 등에 따라 수혜 대상이 제각각이다.김충식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영예로운 삶을 위한 경제적 보훈 안전망을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제84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김영현 의원은 “전동킥보드가 자전거만큼이나 인기 있는 이동 수단으로 지역 내 공유 전동킥보드 수도 3년 전보다 10배 들어 3천여 대가 됐는데 이에 비례해 사고 건수도 급증했다”고 말했다.또한 지난해 10월에는 10대 청소년 두 명이 동시에 탑승한 전동킥보드와 보행자가 충돌해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며 안전을 위한 체계적 제도 마련이 미흡함에
세종시의회 김광운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제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시책을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김광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는 대규모 건설산업이 지속 추진되고 있으나, 세종시에서 발주되는 공사를 세종시 건설업체가 수주하는 비율은 전국 평균(41.3%)에 한참 못 미치는 11.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종시 지역건설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임에도 ‘세종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2일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예정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근 묻지마 폭행, 도심 칼부림 등 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상황에서 세종시 내의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CCTV 운영 실태 파악과 설치 예정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 점검에는 세종시의회는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현정·김광운·김현옥·김효숙 의원이, 최민호 세종시장과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가득뜰근린공원에서 2개소의 CCTV를 점검하고 방축천으로 이동해 설치 예정지역을 면밀히 살폈다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지난 23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안이 통과된 것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세종시의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중요한 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깊은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이 신속하게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시의원들은 “긴 여정이었다. 오래도록 국회의 문을 두드린 끝에 세종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