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세종시의 우호 도시인 벨파스트시의 의회 관계자 등 영국 대표단 10여 명이 지난 20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순열 의장은 대표단을 맞아 의회 접견실에서 두 도시 간 협력 방안 등에 환담했다.이 의장은 “북아일랜드의 수도인 벨파스트시는 유럽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이며, 디지털, 금융, 사이버 테크놀로지 등을 중심으로 도심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세종시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선도적 도시로 유사점이 많은 두 도시의 협력은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이 의장은 또한 “스마트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장기교육과정 확대 운영 등 건의안’이 지난 18일 충남 부여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2024년 시·도의회 분담금(안) 등에 대한 보고안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이순열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장기교육과정 확대 운영 등 건의안’에는 국회 의정연수원에서 지난 6월부터 시·도의회사무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인 장기교육과정 등에 대해 모든 시·도의회가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지난 12일 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주민발의조례추진단과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교육 및 시민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자율방범연합회와 간담회에서 해당 단체가 올해 법정단체로 출범함에 따라 단체활동이 안정적으로 뒷받침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지원 마련이 필요한 상황임을 확인했다. 교안위는 또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의 대화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체험학습과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내실 있는 세종교육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13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3분기 맞춤형 자체 법제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맞춤형 자체법제교육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직무를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키워 핵심역량을 빠르게 습득해 입법 지원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리는 분기별 교육으로 기초과정부터 심화 과정까지 아울러 단계별로 실시되는 분기별 교육으로 지난 3월 29일과 6월 28일에 실시한 교육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지난 1분기 교육은 ‘자치법규 첫걸음’으로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중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시의회의 중재로 국도 1호선 빗돌터널 부근(고운동~연기면) 아파트 주변 산책로로 날아오던 골프공 민원이 극적으로 해결됐다.지난 13일 시의회에 따르면 세종필드 골프장 이용자가 친 골프공이 빗돌터널 주행 차량이나 도로에 떨어져 안전사고 민원이 지속됐다. 현재 시공 중인 6생활권 공동부지 내 산책로까지 날아와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과 추가 민원이 발생했다.세종필드(7번홀) 주변으로 안전망(100m(길이) × 6m(높이))을 설치했음에도 안전망을 넘어 아파트로 넘어가는 일이 심심찮게 발생해 입주 예정자들과 운전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4학년도 공립 유·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3일 누리집(https://www.sje.go.kr)을 통해 발표했다.2024학년도 선발인원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총 24명이으로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인원이 포함돼 있다. 지난달 9일에 사전 예고된 인원과 동일하다.응시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4세대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http://edurecruit.go.kr)을 통해 접수한다.제1차 시험은 11월 11일,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세종시의회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갈등 속에 협치보다는 정쟁의 의회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그 첫 시발점은 지난 7일 84회 임시회에서 국민의힘 최원석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된 ‘세종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여야 구성 비율 그대로 7대 13으로 부결되며 촉발됐다. 해당 개정안은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세종시 남북교류협력 기금 사업을 일반회계에서 통합 운영을 골자로 현재 기금 조성액은 11억 7천만원이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김광운 원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7일 오전 10시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총 115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위해 발언대에 올랐다. 김현미 의원은 ‘한국의 실리콘밸리 세종 BDC제도 도입’, 여미전 의원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평등한 권리 확보’, 박란희 의원은 ‘시민 행복을 위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 재설계 필요’를 주제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유인호 의원은 ‘국회세종의사당지원협력사무소 의지와 전략 필요’, 김재형 의원은 ‘이상 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시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시민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재형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정부 차원의 대응 외에도 우리 시 차원에서 일상의 안전을 원하는 시민이 안심하도록 세종시의 분야별 안전망을 점검하고, 범죄 예방 측면에서 효용성을 담보할 수 있는 실효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이를 위해 “세종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제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종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제안했다.김현미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는 최근 인구 성장세 감소, 도시 갈라파고스화 진행, 재정문제 등으로 세종시의 당초 목적인 국가균형발전 달성과 멀어지고 있다”라고 발언했다.이어 “인구 및 인프라 부족과 정주 여건 개선 등 거시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한국형 뉴딜 중 세종시에 2조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 확보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달라”며 긴급현안질문을 했다.이 의원은 최근 발생한 LH의 인천 검단 아파트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발달하는 건축 기술에 비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는 공사 현장 안전관리가 우려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무량판 아파트 실태조사 관련 “지난 7월에 실시한 세종시 무량판 아파트 현황조사 결과가 1개소로 발표된 부분과 관련해 누락된 단지가 있다”며 “자료조사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제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종국회의사당 규칙안이 국회 운영위를 통과하면서 앞으로 남은 과제가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세종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지원협력사무소의 전면적인 재정비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2021년 국회법 개정 이후 2년 가까이 시간이 흘러 그동안의 갈증이 해소되며 국회 세종 시대가 한 걸음 더 다가왔다”고 말했다.유 의원은 “하지만 국회 규칙 법사위·본회의 통과를 비롯해 사업추진 절차들이 남아있는 만큼 낙관은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권을 더욱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촘촘한 역할 분담과 전문 인력 보강, 교내 상호 존중의 문화 확산 등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효숙 의원은 이날 열린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교권 회복 논의는 종합대책 발표로 이제 첫걸음을 떼었다”며 교육 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대해 제언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세종시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발표 이후 실질적인 변화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보완 대책
세종시의회 박란희 부의장(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세종시민을 위해 공무원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란희 부의장은 국제경제 악화, 세수 결손으로 당분간 공무원 정원 확대는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조직을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경제산업국을 산업 중심으로 편성하고, 문화체육관광국을 일반 행정기구로 전환해 인원을 확대할 것과 미래전략본부가 담당하는 업무를 기존 부서로 이관할 것을 제안했다. 박 부의장은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은 지난 7일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평등한 권리 확보를 위한 세종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했다.여 의원은 “정규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 격차는 약 84%로 사상 최대 차이를 보였다. 또한 근속기간은 3배 이상 차이 나고, 4대 보험 적용률의 격차도 지속해서 벌어지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비정규직의 노조 조직률은 3%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최저임금마저 선진국 수준인 1만 원 시대를 열지 못해 시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여 의원에
세종시의회가 6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하계U대회)의 정부 예산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시의원들은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국회 성원 촉구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하계U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 일원에서 150개국 1만 5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대회인 만큼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수”라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현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은 선수촌, 경기장 등 대회 기반 시설의 적기 조성, 대회 준비·운영 등에 투입할 국비 예산 확보”라며 “다행히 정부예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8일 제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동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에는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광역 교통시설 확충에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김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행정수도 완성은 희망이 아닌 현실이며, 이제는 행정수도를 넘어 경제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이라며 “하지만 세종시의 광역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제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세종시 청년 친화적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축제의 변화’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번 발언을 통해 “청년 문화 육성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타 시도 청년들까지도 유입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2023년 7월 말 기준 전국 평균연령은 44.6세인데 반해, 세종시 평균연령은 38.4세로 2012년 말부터 인구 유입이 시작된 이래 가장 젊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최 의원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종촌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제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와 교육청에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체계적 지원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임채성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경계선지능인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선에 서서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며 “조기 발견과 체계적 지원으로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도록 도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이 언급한 자료에 따르면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에서 84정도로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열린 제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새롬동과 보람동에 위치한 종합복지센터의 운영 및 관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위탁기관 변경 등을 신중히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김현옥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세종사회서비스원에서 새롬동과 보람동 종합복지센터의 위탁 운영을 맡고 있지만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행정 편의주의가 팽배해 있어 입주 기관과 이용자들의 불편을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김 의원은 “중앙집중식 냉난방 시설 가동으로 초과 근무 시 별도의 냉난방 지원을 받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