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박란희 부의장(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세종시민을 위해 공무원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란희 부의장은 국제경제 악화, 세수 결손으로 당분간 공무원 정원 확대는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조직을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경제산업국을 산업 중심으로 편성하고, 문화체육관광국을 일반 행정기구로 전환해 인원을 확대할 것과 미래전략본부가 담당하는 업무를 기존 부서로 이관할 것을 제안했다. 박 부의장은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은 지난 7일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평등한 권리 확보를 위한 세종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했다.여 의원은 “정규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 격차는 약 84%로 사상 최대 차이를 보였다. 또한 근속기간은 3배 이상 차이 나고, 4대 보험 적용률의 격차도 지속해서 벌어지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비정규직의 노조 조직률은 3%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최저임금마저 선진국 수준인 1만 원 시대를 열지 못해 시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여 의원에
세종시의회가 6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하계U대회)의 정부 예산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시의원들은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국회 성원 촉구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하계U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 일원에서 150개국 1만 5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대회인 만큼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수”라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현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은 선수촌, 경기장 등 대회 기반 시설의 적기 조성, 대회 준비·운영 등에 투입할 국비 예산 확보”라며 “다행히 정부예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8일 제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동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에는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광역 교통시설 확충에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김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행정수도 완성은 희망이 아닌 현실이며, 이제는 행정수도를 넘어 경제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이라며 “하지만 세종시의 광역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제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세종시 청년 친화적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축제의 변화’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번 발언을 통해 “청년 문화 육성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타 시도 청년들까지도 유입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2023년 7월 말 기준 전국 평균연령은 44.6세인데 반해, 세종시 평균연령은 38.4세로 2012년 말부터 인구 유입이 시작된 이래 가장 젊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최 의원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종촌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제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와 교육청에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체계적 지원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임채성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경계선지능인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선에 서서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며 “조기 발견과 체계적 지원으로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도록 도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이 언급한 자료에 따르면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에서 84정도로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열린 제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새롬동과 보람동에 위치한 종합복지센터의 운영 및 관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위탁기관 변경 등을 신중히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김현옥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세종사회서비스원에서 새롬동과 보람동 종합복지센터의 위탁 운영을 맡고 있지만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행정 편의주의가 팽배해 있어 입주 기관과 이용자들의 불편을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김 의원은 “중앙집중식 냉난방 시설 가동으로 초과 근무 시 별도의 냉난방 지원을 받기 어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조치원,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제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시 보훈수당 수혜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가보훈대상자(유족)는 국가가 지급하는 ‘보훈급여’와 별개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참전수당’ 또는 ‘보훈수당’을 받는데 지자체 재량에 따라 지급되기 때문에 조례 및 재정 여건 등에 따라 수혜 대상이 제각각이다.김충식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영예로운 삶을 위한 경제적 보훈 안전망을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제84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김영현 의원은 “전동킥보드가 자전거만큼이나 인기 있는 이동 수단으로 지역 내 공유 전동킥보드 수도 3년 전보다 10배 들어 3천여 대가 됐는데 이에 비례해 사고 건수도 급증했다”고 말했다.또한 지난해 10월에는 10대 청소년 두 명이 동시에 탑승한 전동킥보드와 보행자가 충돌해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며 안전을 위한 체계적 제도 마련이 미흡함에
세종시의회 김광운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제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시책을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김광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는 대규모 건설산업이 지속 추진되고 있으나, 세종시에서 발주되는 공사를 세종시 건설업체가 수주하는 비율은 전국 평균(41.3%)에 한참 못 미치는 11.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종시 지역건설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임에도 ‘세종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2일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예정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근 묻지마 폭행, 도심 칼부림 등 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상황에서 세종시 내의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CCTV 운영 실태 파악과 설치 예정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 점검에는 세종시의회는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현정·김광운·김현옥·김효숙 의원이, 최민호 세종시장과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가득뜰근린공원에서 2개소의 CCTV를 점검하고 방축천으로 이동해 설치 예정지역을 면밀히 살폈다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지난 23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안이 통과된 것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세종시의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중요한 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깊은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이 신속하게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시의원들은 “긴 여정이었다. 오래도록 국회의 문을 두드린 끝에 세종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비로
세종시 세수 감소에 따른 감액 추경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정략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민주당은 감액 추경안이 의회에 제출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앞서서 최민호 세종시장의 공약을 집중 거론하며 공약 재검토를 압박하고 있다는 주장이다.이번 논란은 세종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단이 지난 21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촉발됐다.만주당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세종시 초유의 1,000억 감액 추경, 공약 예산 정리해 민생예산부터 챙길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취득세 비중인 높은 시 특수성을 고려하면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은 지난 17일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강준현 국회의원과 학교 폭력과 교권 보호를 위한 ‘더불어 행복한 교실 만드는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 김효숙 의원과 강준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세종교사노동조합 김은지 위원장, 세종교원단체총연합회 남윤제 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이상미 세종지부장,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박현숙 회장, 세종시교육청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이 참여해 학교 폭력과 교권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대책을 논의했다. 세종교사노동조합 김은지 위원장은 “교권 회복은 교사뿐만 아니라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및 세종시법 개정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수도 완성 추진위원회’를 신설하는 조례안이 마련됐다.이소희 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7일 아‘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위원회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헌법 개정을 통한 행정수도 명문화에 관한 사항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위한 세종시법 개정에 관한 사항 ▲국회법에 따른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내용을 담았다.위원회는 경제부시장을 포함한 공동위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침수된 세종 어진 지하차도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이날 오전 10시 50분 세종시가 ‘어진 지하차도 침수로 양방 교통을 통제중이니 우회해 달라’는 공지를 세종시민들에게 전파한 상황에서 이순열 시의장이 오후 1시 10분경 급히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시찰 일정을 소화했다. 이 의장은 현장 관계자를 통해 보고받은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전기 과부하로 3대의 배수 펌프가 고장났고, 예비 펌프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7일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결과 심의를 위해 2023년 제2차 입법평가위원회의를 개최했다.세종시의회는 지난 4월 (재)한국법령정보원에 조례 입법평가 용역을 위탁해 각 소관부서에서 작성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제·개정 후 2년 이상 지난 조례 134건(시청 105건, 교육청 29건)에 대해 입법평가를 시행했다.이날 제2차 입법평가위원회는 134건 중 개정 및 통합 권고 등 20건의 조례를 대상으로 면밀하게 심의하고 심의 결과를 이달 말경에 제3차 입법평가위원회에서 최종 보고한다는 계획이다. 이순열 의장은
자연재해로부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은 지난 26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풍수해보험을 가입·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상에 소상공인을 추가하는 ‘풍수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홍 의원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라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가 빈번한 가운데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가입 확대를 위해 제3자 기부 가입 제도 도입 등으로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증가세에 있긴 하나, 여전히 가입률이 저조한 상태다.특히 행안부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지난 3월 제3자 기부가입 신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국민의힘, 금남·부강·대평)은 지난 25일 마을이장 등 주민들과 금남면 황용2리 하반기 상수도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김 의원은 상하수도사업소장으로부터 공사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 불편 최소화와 사업구간에서 급수신청에 제외되는 가옥이 없도록 급수 희망가구 조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로폭이 협소해 양방향 통행이 불가능하고 차량 통행 시 사고 위험이 높은 황용리 마을안길 현장을 이두희 건설교통국장과 함께 방문해 도로 확장을 시에 요구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황용리는 개발제한 구역으로 주민
◇5급 전보▲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김효영◇5급 승진요원▲의사입법담당관실 김일호◇7급 전보▲행정복지전문위원실 유재한◇8급 전보▲의사입법담당관실 이찬양 ▲의회운영전문위원실 고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