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3학년도 학교회계 집행목표를 초과 달성해 교육부로부터 30억 원의 보통교부금 장려혜택(인센티브)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앞서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집행 목표율(98.5% 이상)을 수립한 바 있다.관내 학교와 소통하고 협력해 적극 예산 집행을 추진한 결과, 2023회계연도 마감일인 지난달 29일까지 원인 행위율이 99.2%(예산현액 2,126억 원 대비 2,109억 원)에 도달해 당초 목표치를 0.7%P 초과 달성했다.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세종시는 환영 논평을 통해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을 통해 세종을 정치·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겠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적극 환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회를 완전히 세종시로 이전해 세종을 미국의 워싱턴 D.C.처럼 진정한 정치행정 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완전한 국회의 세종 이전은 행정 비효율의 해소, 국가균형발전의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아 세종시를 미국의 워싱턴DC처럼 진정한 정치 행정의 수도로
국민의힘이 국회의 세종시 부분 이전이 아닌 완전 이전을 추진한다.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서 세종을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국회 이전 관련해 “지난해 10월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안이 통과돼 전체 17개 상임위원회 중에서 12개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를 세종시로 옮기는 것이 결정됐다”고 말했다.이어 “약 10만 평 부지의 여의도 부지는 다 쓰면서 국회의사당에는 국회의장실, 국회 본회의장 등 일부만 남게 돼 세종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핵심공약인 100만세종 프로젝트 중 교통공약인 ‘사통팔달 세종’을 발표했다.김종민 후보는 사통팔달 세종 세부내용으로 ▲KTX 세종공주역 신설 ▲5030정책의 유연한 재검토 ▲세종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충청권 광역철도의 대전-세종 구간 조기 착공 등이 있다. 김 후보는 대표공약으로 KTX 세종공주역 신설을 강조했다.현재 세종시민이 KTX를 타기 위해서는 오송역까지 30여 분 이상이 소요된다. 특히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업무 능률이 낮아지고 있어 국가적인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김 후보의
엄정희 행복청 차장은 지난 26일 공주시와 공동으로 시행 중인 제2금강교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제2금강교는 노후화된 기존 금강교를 대체하기 위해 행복청과 공주시가 사업비를 분담해 추진 중이다.총연장 513.7m, 폭 9∼12m 규모로 지난해 착공해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엄정희 차장은 “제2금강교는 하천구역 내에서 공사가 추진되는 만큼 인접 공원이용객 및 공사 관련자들의 안전을 위해 우기 전 공사장 주변 안전점검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26일에 청사 주변 녹지공간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30여 명의 과장급 이상 간부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무 심기에 대한 직원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정원수로 사랑받는 호랑가시나무와 목련 등을 심는 한편, 생장에 방해가 되는 가지 전지, 지주목 제거, 청사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심은 나무들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6일 본청 3층 상황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에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실적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심의하고 교육청의 주요업무계획과 예산편성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심의과정에서 학생·학부모·주민들의 더욱 많은 참여를 위해 온라인 홍보 강화, 학생 공모 참여 확대, 참여 결과에 대한 점검 강화 등을 논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국가 시범도시로 건설 중인 ‘세종 스마트시티’는 어떤 모습일까?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신호 최적화로 교통 체증 없는 출퇴근이 가능하고, 스마트 IoT 보행로를 이용해 교통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꿈꾼다.이와 같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10월 용역착수 이후 시민 설문조사, 세종시민참여단, 관계자 면담 등을 거쳐 이뤄진 첫 번째 보고회로, 스마트도시에
서금택 전 세종시의회 의장이 26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잇따른 선거악재에 직면하고 있다.앞서 서 전 의장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세종을 후보로 출마했으나 강준현 현 국회의원이 단수공천되며 컷오프됐다. 이에 반발해 경선을 요청했으나 수용되지 않았고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후 ‘새로운미래’의 출마제의도 거절하는 서 전 의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렸는데 결국 ‘국민의힘’ 행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 서 전 의장은 이날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22대 총선 필승 선대위 출범식에서 입당원서를 작성해 이준배 공동선대위원장(세종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고충환)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초등 교사 36명과 중등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를 개최한다.이번 네트워크는 진로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정윤경 연구원이 ‘2022개정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강연에서는 진로전담교사들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급 전환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못자리용 상토와 맞춤형 비료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적기 공급에 나선다.시는 5,191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 이전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못자리용 상토와 비료를 공급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못자리용 상토는 토양오염과 병충해 예방, 건전한 육묘 생산을 위해 전문 제조된 상토다.시는 1㏊당 25포/40ℓ를 공급 기준으로, 1㏊까지는 100%, 1~5㏊까지 70%, 5㏊ 이상은 50%까지 차등 지원한다.맞춤형 비료는 토양 검정을 통해 세종시
세종시 테니스팀이 지난 22일 경남 함양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에서 남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 팀임을 입증했다.세종시청 테니스팀은 이날 결승전에서 남지성, 신산희, 이덕희, 홍성찬 선수로 막강한 라인업을 앞세워 국군체육부대에 맞섰다.네 개 조 경기가 동시에 펼쳐진 결승전에서 홍성찬이 김근준을 6-2 7-6으로 1승을 획득했다. 이어 남지성이 최재성을 4-6 7-6 6-2로, 신산희가 조성우를 6-7 6-0 4-2로 격파하면서 3-0으로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세종시청 테니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과 세종을 연고지로 하는 GKL휠체어펜싱팀이 제20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이번 펜싱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나주시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전국 각 시도에서 선수 60명이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에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먼저 GKL휠체어펜싱팀 심재훈 선수는 지난 22일 열린 에페 A, 플뢰레 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재훈 선수는 이어 지난 23일 열린 사브르 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이 대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부서와 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유관기관 6곳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대응절차와 임무 역할을 점검하는 도상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규모 6.0, 진도Ⅶ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인명피해, 건물 및 교량 파손, 정전, 화재, 통신 시설물 파손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시는 16개 실무부서의 지진 대응 절차와 임무·역할을 확인하고 인명피해에 따른 부상자 구조 및 철도, 화재, 통신 등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점검했다.특히 개정된 지진 매뉴얼을 반영해
세종경찰청은 기동순찰대가 출범 한 달을 맞아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펼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은 지난달 16일 5개 팀 28명으로 구성된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를 창설해 범죄 취약지와 다중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이상 동기 범죄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또한 자전거순찰팀을 활용한 공원, 자전거도로, 산책로 순찰은 물론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법규 위반행위 등 각종 범법·무질서 행위 단속도 병행하면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도 앞장섰다. 세종경찰청은 이와 같은 순찰 활동을 통해 한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443호)에서 행복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직원들이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요 분야별 최상위 권위자를 초청해 정책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실시한 정책아카데미에는 ‘골목길 경제학자’로 유명한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장 모종린 교수가 ‘골목상권 현상과 신도시 상권 활성화’라는 주제로 지역가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올해 국가주요시설의 안전과 치안수요에 대응해 세종경찰청, 세종경찰특공대, 국가재난대응시설 3개소 공공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행복청은 지난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실질적 행정수도 품격에 맞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정주여건의 도시 건설을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먼저 치안 관련 공공시설로 범죄수사와 경찰력 운용을 위한 치안총괄시설인 세종경찰청이 합강동(5-1생활권)에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와 설계 적정성 심의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도에 착공한다는 계획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6월 21일까지 안전한 세종시 구현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한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지난 25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안전점검 12개 실시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노후·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 내용, 2024 안전점검계획 및 조치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집중안전점검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됐다.올해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역 교육력 제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를 위해 공동 발걸음을 내디뎠다.시는 지난 21일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에서 류제일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과 이주희 세종시교육청 기획조정국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학교 등 지역이 협력·주도해 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정주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종합 지원하는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가 지난 21일 정부와 국회에 소방공무원의 현장 소방활동 안전 확보를 위한 법적·제도적 정비와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세종시의회는 이날 제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19명 의원 전원이 서명한 ‘소방공무원 현장 소방활동 안전 확보를 위한 체계 구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결의안에는 재난현장에 맞춰 소방공무원의 인명피해 예방과 현장 순직 및 부상 사고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