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청장 김형렬)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과정에서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정책 시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 등을 위한 ‘제4기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건축·토목·조경·디자인·박물관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업 및 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의 청년(만19세~만34세)이 지원할 수 있으며, 15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청년문화기획단’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의 설계·시공·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공무원, 관계분야 전문가 등과 상호 소통하는 국민 참여 프로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와 관련해 행복청 관리대상 사업장의 의무이행사항 점검회의를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년 1월 27일)에 따른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신체보호 등 중대재해(산업·시민재해) 사전예방을 위함이다.이날 체육관의 시민재해예방을 위해 수영장, 헬스장, 대강당 등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관련 부서에서 수행한 중대재해와 관련된 의무사항과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경영책임자의 주요 의무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중대재해 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 달부터 여민전(세종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행 5%에서 7%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다만, 개인당 구매 한도는 현행 월 50만 원에서 월 40만 원으로 조정돼 이번 할인율 확대로 인해 월 최대 2만 8,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지역화폐 관련 국비 38억 3,600만 원이 확보됨에 따른 것으로, 침체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다음 달로 네 돌을 맞는 여민전은 그간 총 1조 1,710억 원을 발행했으며, 가맹점 1만 5,000여 곳, 회원수 21만
세종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창국)이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스포츠클럽법 제9조에 따라 기초종목, 비인기 종목 육성과 연령·지역·성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등 공익적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클라이밍, 테니스 등 3개의 특화프로그램을 2만 1,086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특히, 지난해 전문선수
세종시 관내에서 운행되는 공유 개인이동장치(PM)의 최고속도가 시속 20㎞로 하향 조정된다. 28일 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공유 PM은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개인형 이동 수단으로,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무단 방치로 인해 무질서가 확산되는 등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공유 PM 사용을 규율하는 법률이 없고, 지자체에 관리 규제를 위한 아무런 법적 권한이 없어 대여업체의 자율적인 조치만을 기대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시 의회, 교육청, 경찰청, 대여업체 등과 함께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늘봄학교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2국무회의로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분기마다 개최하며 중앙과 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이 모여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회의체다.윤석열 정부 들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회의에서는 법정 위원 외에 주요 안건 토의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관련 전문가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 주요 안건은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논의경과 보고 ▲의사
성선제 세종갑 예비후보가 28일 국민의힘을 공식 탈당했다. 성선제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류제화 예비후보의 세종갑 단수 공천 확정에 강력 반발하며 재심을 요구해 온 상태였다. 성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세종시장 경선에 낙선했을 때도 세종시당 위원장 선거 때도 당과 의리를 지켰다”며 “다시 한번 꿈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해 지역구인 세종 갑에서 시민을 섬겼지만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국민의힘을 떠난다”고 말했다. 성 예비후보는 하루 평균 3회, 연 1천회 이상의 행사에서 인사를
최민호 세종시장이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제기한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의 사퇴 촉구에 대해 “과도하다. 이제는 신임 대표가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6일 오후에 2024년도 제1차 추경안 편성안 관련 브리핑을 가졌는데 정작 관심은 이날 오전에 개최된 이순열 의장의 박영국 대표 사퇴 촉구 기자회견에 집중됐다.최 시장은 이 의장의 각종 문제 제기에 대해 상당 시간을 할애해 조목조목 반박했다.먼저 청문회가 개최되지 않은 것에 대해 “(임원추천위원회 개최된 만큼) 청문회는 여러 가지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산업단지가 집중된 북부권(전의·전동·소정면) 근로자와 기업주를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설문조사는 북부권 산업단지 11개소를 중심으로 설문지 2종(근로자용, 기업주용)을 활용해 서면으로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이뤄진다.설문조사 주요 항목은 산업단지입주기업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주거, 교통, 문화, 복지, 여가시설 등 근로자가 생각하는 산업단지 주변의 생활여건 수준 평가, 거주지 이전 의향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기업주에게는 기업현황, 전력·용수 사용현황, 확충이 필요한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위기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의료 공백이 예상됨에 따라 응급의료공백 대응을 위한 119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특히 인근 시도 환자로 인한 관내 병원의 응급실 쏠림현상 등이 우려되면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비응급환자의 신고자제를 당부했다.27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 내 응급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병원과 엔케이세종병원의 의료계 집단행동은 없는 상황이다.다만 인근 시도 상급종합병원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은 계속되고 있어 환자쏠림 현상 해소 등을 위한 관련
세종시 북부 지역 농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 분점이 다음 달 4일 문을 연다.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태)는 이달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 분점을 전의면사무소 내에 신축 완료하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해 정식 개소한다고 27일 밝혔다.북부 분점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비를 받아 신축됐으며 농기계 보관 창고, 사무실, 민원실 등 시설을 갖췄다.농업기술센터는 3월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한 관리기 등 20여종 40여 대의 임대 장비를 비치하고 운영 인력 2명을 배치해 북부 지역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를 높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현장과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봉암2리, 금호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지적재조사사업은 현장 경계와 지적도 경계를 일치시켜 지적불부합지와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 이용 가치 향상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사업완료 후 조정금 산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의신청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계협의 이전에 표준지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주민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 26일 금호1리 마을회관, 27일 봉암2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첫 단계인 주민설명회를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최재민 현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연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바르게세종협의회는 이날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협의회 임원 및 읍면동위원회 임원으로 구성된 대의원 중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년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제5대 임원으로 최재민 회장의 연임과 김영철씨와 신원호씨를 감사로 선출하고 회장단 및 이사 선임은 관련 정관에 의거 신임회장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023회계년도 결산내용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최재민 회장은 “지난 임기동
세종시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교육센터’가 조치원읍 (재)세종테크노파크 1층에 문을 열었다.(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6일 최민호 세종시장,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세종시 공공기관장, 교육생, 시민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공직자교육센터는 세종시 공무원, 지방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정 비전과 핵심가치를 담은 교육 개발·운영을 전담하게 된다.공직자교육센터의 주요 업무는 ▲세종시 신규임용 공무원 기본교육 ▲세종시 재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세종시 공공
더불어민주당 서금택 세종을 예비후보가 “이번 공천은 특정인을 위한 사천(私薦)”이라며 강준현 국회의원의 단수공천에 강력 반발했다. 앞서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5차 심사 결과에서 강준현 의원의 단수공천을 확정함에 따라 서금택 예비후보는 컷오프됐다.서금택 예비후보는 2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에서 시스템 공천이 우선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경선없는 단수공천과 나에 대한 컷오프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서 예비후보는 “민주당원과 세종시 여러분에게 여쭤보겠다. 제가 경선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3일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경보단계 격상에 따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정부는 전국적으로 의대정원 확대 등에 반발한 전공의의 대규모 병원 이탈 등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하고 보건복지국, 시민안전실과 긴급회의를 열어 의사 집단행동 상황 및 비상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행정부시장을 차장으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59) 국회의원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세종시 세종을 후보로 재선에 나선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제5차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세종을 선거구에 강준현 의원을 단수 공천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서금택 전 세종시의회 의장과 공천 경쟁을 펼쳐왔는데 이날 공천위 발표로 민주당 세종을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최종적으로 강 의원과 서 전 의장과의 2파전이었지만 초기에는 5파전으로 양상이었다. 하지만 당내 검증 과정 등을 거치며 이태환 전 세종시의회 의장은 개혁당으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3일 시청 세종실에서 6‧25전쟁 당시 혁혁한 무공을 세우고 전사한 고(故) 김기혁 병장의 유가족에게 금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김기혁 병장은 제7보병사단 분대장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우고 1953년 5월 강원 양구지구에서 전사했다. 김기혁 병장에게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그동안 수여되지 못했다.이 같은 사실은 지난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확인돼 71년만에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전국 단위 회의 개최지를 직접 찾아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시는 23일 NH 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열린 ‘2024년 쌀 수급안정을 위한 회의’에서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미곡종합처리장(RPC) 장장, 통합RPC 대표이사 등 전국 각지의 쌀 생산·소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회의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 배부와 함께 시에서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싱싱세종쌀과 대표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로 만든 한글빵을 시식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활
국토교통부 도심항공교통(UAM) 지역시범사업 대응을 위한 ‘충청권 초광역 UAM 실무협의체’ 첫 번째 회의가 지난 22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렸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25일 체결된 ‘충청권 초광역 UAM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도심항공교통(UAM)은 친환경·저소음·수직이착륙 기술을 기반으로 도심에서 사람과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최첨단 미래교통수단이다.이날 회의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 K-UAM드림팀 컨소시엄(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