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상철)는 17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방역마스크 1,530개를 지원했다.이번 마스크는 협의체에서 1,000개를 구매하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500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30개 등 530개를 지원받아 75세 이상 기저질환자, 저소득층 등에 배부했다.협의체는 이번 마스크 지원 외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보살핌이 필요한 가구를 돌보는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진승기 금남면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마스크는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금남면 신촌리 비학산 등산로 일대에 10억 원을 들여 소공원을 조성한다.17일 시에 따르면 공원 조성 예정지는 비학산 등산로와 연결되는 주차장이 설치된 지역으로 주변 마을과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등산을 위해 많이 찾고 있다.그러나 불법 경작과 묘지 조성으로 주변 환경이 많이 훼손돼 소공원으로 복구하는 사업으로 ▲야생화 단지 ▲등산로 ▲주차장 ▲휴게 쉼터를 조성한다.노동영 도시정책과장은 “앞으로 사업 완료를 위해서는 묘지 이전 등 주민들의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특히 세종시에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광역방제기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금남면 지역에 대한 차단방역에 나섰다이번 방역은 코로나19 감염병 재난위기 경보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체예산으로 살포용 소독약을 구입해 영농회별로 지역민의 다중이용시설과 마을회관 주변 및 마을 진출입로 등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된것이다.소독에 앞서 각 마을
세종시 부강면 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현안을 발굴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부강면 마을계획단은 마을의 자원조사부터 마을계획 수립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의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마을계획단이 주도하는 마을계획은 ▲마을 자원조사 ▲마을 의제 발굴 ▲의제별 마을계획 수립·사업 우선순위 확정 ▲주민총회를 통한 최종 사업 의결 ▲차년도 예산 반영·실행의 과정을 거쳐 실현된다.마을계획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국제로타리 3680지구 세종 부용화 클럽(회장 박남필)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에 나섰다.세종부용화 클럽은 지난달 29일 부강면 부강문화복지회관에서 연말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9일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젓갈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 400여만원을 활용해 국제로타리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기금과 함께 이날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지원한 것이다.세종부용화 클럽은 앞으로도 봉사단체로서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세종시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원광회·송미자)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배추를 활용해 김장 김치 1,000포기를 담가 마을 경로당, 홀로 사시는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원광회·송미자 회장은 “직접 재배한 배추를 뽑는 것부터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기까지 조금은 힘들었다”라며 “하지만 김장 김치를 받으며 기뻐하는 이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김치와 함께 따뜻한 사랑까지 전해지길
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이 지난 7일 여성 조합원들을 32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문화탐방은 농한기를 맞아 그동안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며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정선농협을 방문해 경제사업장 견학을 시작으로 더덕무침 체험과 정선 5일장,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라 아라리’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문화탐방을 가졌다.
세종신협(이사장 김수철) 김혜경 주임은 지난 5일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사건을 사전에 방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종경찰서(서장 송재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사건 정황은 세종신협 조합원인 현모씨는 지난달 15일 11시 33분 KB저축은행을 사칭하는 곳으로부터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거래내역이 필요하고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돈을 입금하여 거래내력을 만들어 줄 테니 이 입금된 금액을 찾아 이모씨라는 사람에게 전해주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후 현모씨는 이 돈을 찾기 위해 금남면 용포리에 소재한 세종신협 본점 김혜경 주임을 방문, 이 돈을 인출해줄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은 지난 달 28일부터 금월 1일까지 5일 간 금남면 영대리 친정맘절임배추 작목반 행사장에서 세종시 3생활권 대평동·보람동소담동·반곡동의 도시주부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김장체험 행사를 가졌다.남세종농협과 농협네트웍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이라는 도농협동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세종시 인구증가에 따른 우리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산업화와 도시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벗어나 도시민에게 직접적인 농촌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힐링의 시간과
세종시 고운동 남측 도서관(동장 임재일)이 1일부터 평일 야간 10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시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고운남측도서관 연장 운영은 사서직 배치에 따라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이에 따라 1일부터는 평일 이용시간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였으나 오후 10시로 확대되며, 기존에 휴관하던 일요일에도 문을 열고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토요일 및 공휴일은 기존과 같이 휴관한다.이로써 고운동도서관(고운동 북측 복컴)은 토요일,
세종시 조치원 죽림 우방유셀 아파트 경로당(회장 이평선)이 10월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가을 여행을 떠났다.경로당 어르신 40여명은 오전 9시경에 버스를 타고 약 110㎞ 떨어진 서산시 삼길포를 거쳐 광천토굴새우젓으로 유명한 홍성 광천읍 일대를 돌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며 어느새 지나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랬다.출발에 앞서 어르신들은 설레임이 담긴 듯 가벼운 미소속에 옷을 단정히 하며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또한 한 봉사자는 이날 가을여행에 동행하며 직접 준비한 떡과 음료 등을 간식거리로 제공하며 경로효친의 모습을 몸
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상근·이재익)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가 지난 21일 착한가게 12곳에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기업)을 말하며,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을 불문하고 참여가 가능하다.이날 지정된 착한가게는 세종센트럴병원(대표 이영순), 더기카레(대표 금교민), 해들꼬마김밥(대표 엄미주), 메디팜365약국(대표 강명심), SM서문365정형외과(대표 서창문), 아리솔태권도(대표 오민수)
세종시 소담동도서관이 2019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독서보조기기코너를 설치·운영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은 장애인 및 고령자의 정보 접근 기회 확대 및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독서보조기기를 구입·확충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소담동도서관은 지체장애인을 위한 높낮이 조절책상, 시각장애인용 이동형 독서확대기, 화면확대·낭독프로그램,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이용 소리증폭기 등 장애유형별 독서보조기기를 도입했다.독서보조기기 사용은
금남면(면장 양현권)과 금남면새마을협의회(회장 홍선의, 이난희)는 지난 5일 금남면사무소에서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초청해 경로 효 잔치를 개최했다. 경로 효 잔치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돼 김중로 국회의원을 비롯해 채평석 시의원, 양현권 금남면장,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공연으로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선사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는 미역, 세제 등을 판매해여
세종소방서(서장 안종석)가 9일 세종소방서 2층 대강당에서 아름동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강진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이임하는 김숙희 전 대장은 아름동 여성의용소방대 초대 대장으로 취임해 3년 동안 안정적으로 의용소방대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새로 취임하는 빈미숙 대장은 지난 2016년 아름동 여성의용소방대 발대 원년 대원으로, 총무부장을 역임했고 헌신적인 활동으로 대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빈미
세종시 소담동(동장 정경선)이 개청 1주년을 기념해 지난 24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체육관에서 개최한 ‘최현우 매직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연은 소담동 개청 1주년을 기념한 문화예술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4일 개최한 ‘주민화합 노래자랑’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이날 공연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마술사인 최현우 씨를 초빙해 지역주민들이 무료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마술사 최현우 씨는 대한민국 1호 마술사 이홍선의 제자로, 아시아인 최초 국제마술협회 경연대회 클로즈업부문 우승을 거둔 화려
세종시 보람동(동장 진정옥)이 지난 27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공주시 사곡면과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진정옥 보람동장과 곽병수 사곡면장을 비롯해 김재욱 통장협의회장, 오영화 이장협의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보람동과 사곡면은 행정·문화·산업 분야의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농촌체험활동, 농산물유통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대통령기록관을 함께 둘러보며 우의를 다졌으며, 향후 유네스코
세종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병민)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2주일 여 앞둔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푸짐한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사랑꾸러미는 관내 민·관 단체가 ‘사랑꾸러미봉사단’으로 연대해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보림사 공유주방에서 영양식을 조리하고 5첩 반상이 식기 전에 가정까지 배송하는 사업이다.올해는 203특공여단, 재단법인한국불교세종보림사,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연서면주민자치위원회, 연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연서면위원회, 연서면적십자단위봉사회, 보림사봉사단
세종시 전의면발전협의회(회장 박관응)가 오는 15일 전의초 일원에서 3.1운동 100주년 및 8.15 광복절 74주년을 기념해 ‘면민 화합 걷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7시 전의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전의면사무소 뒤를 경유, 서정리 마을회관을 지나 한기레미콘과 전의생활체육공원를 거쳐 전의초등학교로 집결하는 5㎞ 구간에서 펼쳐진다.코스는 평지와 완만한 정형적인 시골길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로,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예상된다.세종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
세종시 보람동(동장 진정옥)은 지역 상인들과 정부 지원을 받는 저소득 주민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잇달아 식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 5일 밝혔다.보람동에 위치한 착한정육점(사장 서주환)이 올해 초부터 매월 1회씩 관내 장애인 및 저소득가정을 위한 돼지고기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또 뚜레쥬르 보람점(사장 이희경)도 이달부터 저소득층 자녀가 있는 가구를 위해 주 2회 정기적으로 빵을 전달하는 등 관내 지역상인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아울러 지난 2일에는 금남면에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