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예정인 지방하천 5곳을 포함한 총 22개 하천에 대해 1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한다. * (2024년10월 승격) 웅천천, (2025년1월 승격) 병천천, 조천, (2025년1월 구간연장) 갑천, 삽교천22일 금강청에 따르면 승격 예정인 하천에 대해 하천정비의 근간이 되는 하천기본계획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하천관리청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사업 대상으로 5개 승격대상 하천 중 하천기본계획이 현재 수립 중인 갑천, 삽교천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협회장 백현종)는 지난 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 36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전국의 각 지부장 및 전임 회장들 및 협회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보고와 그간에 협회운영에 대한 전체설명이 이어졌다. 백현종 회장은 이날 협회운영 방침을 설명하면서, “이제는 탄소중립 등 환경에 더욱 힘을 써야 할 때로 그간 협회 회원사들의 큰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 협회가 환경의 지적을 받지 않았다” 고 고마움을나타냈다.백 회장은 또한 “그동안 우리업계에서 안전과 환경에 힘써 와서 큰 사고 없
지난 2월, 방콕에서 열린 논산시농식품해외박람회는 총 방문자 35만, 10톤 딸기 완판, 2,300만 달러(한화 약 306억 원) 규모 수출 협약 등 논산딸기의 가치와 자부심이 세계에서도 통했다. 이제 100년 역사의 명품 논산 딸기의 매력을 오는 2024 논산딸기축제에서 곧 만나게 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024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제26회 논산딸기축제’는 백성현 시장이 지난해 논산세계딸기산
당진시 합덕읍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이 합덕읍 적십자봉사회의 반찬 나눔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우리동네 유튜브학당(에어스트림투유) △합덕 농산물을 이용한 카페 베이커리 만들기(신성대학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콘서트(S.P.R음악동호회) △합덕시장 먹방 지도 제작 및 마을 사진전(슬로당) △버그내순례길 컨텐츠 발굴 및 시장투어(진어스) △합덕읍 농산물을 활용한 밑반찬 개발 및 나눔(합덕 적십자봉사회) △중동리 마을환경개선(중동리 마을회
홍성군은 6월 29일 홍성군청 군수실에서 홍성교육지원청과 폐교를 활용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함께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순 홍성군교육지원청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신청과 사업운영에 필요한 각 기관의 업무를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구)결성중학교를 활용한 학교 복합시설 공모사업 공동 협력 및 시설 운영, 지역학생 및 주민의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학교복합시설을 지역에 필요한
충남도는 지난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노후 석탄화력발전 액화천연가스(LNG) 전환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발전소 주변지역 기업 우대기준 개정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내 발전 3사(한국중부·서부·동서발전), 산업연구원, 한국조달연구원, 건설산업연구원,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엔지니어링협회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중간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에너지전환에 대비해 노
충남도가 나날이 진화하고 다양해지는 폭력에 신속 대응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를 돕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폭력 피해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서남부권 해바라기센터를 신규 설치하고 디지털 성범죄 대응·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원체계를 마련한다.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6월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 8기 정례 브리핑을 갖고 “일상을 위협하는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으로부터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히 보호하고자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남부권 해바라기센터 설치… 피해자 구
대전시는 4월 11일 아동학대 사례관리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개소식을 열고, 4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대전시 학대 피해 아동 사례관리는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동구, 중구, 대덕구 관할)과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서구, 유성구 관할) 등 2개 기관에서 담당해왔다. 그러나 아동학대 증가 및 심층 사례관리 필요성 증가함에 따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추가 설치 요구가 아동보호 전문가와 피해 아동 가족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지난 3월 23일 유성구 지족동에 유성구
충남도가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충남 북부 아산만권은 민선8기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로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상대적으로 낙후한 서남부권은 새로운 전략 수립을 통해 미래 발전 발판을 마련한다.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4월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8기 실국장 첫 정례 브리핑을 갖고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베이밸리 메기시티 건설로 국가 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고, 도내 불균형 해소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금산군 금산천(금산읍 음지리 396-1번지 일원) 둔치에 사계절 꽃단지가 조성된다.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금산천 둔치 일원에 사계절 꽃단지를 조성한다고 4월 12일 밝혔다.현재 이곳에 여섯 가지 색의 튤립과 꽃잔디 등이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센터는 꽃단지를 통해 주민들이 계절마다 다른 꽃들을 만나 일상 속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꾸며나갈 계획으로 올해 여름철 경관을 위해서는 금계국을 파종할 방침이다.또, 금산천·후곤천 산책로를 따라 자체 육묘한 사피니아·산파
태안군이 ‘피트’ 등 지역 해양자원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해양치유자원 상용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제품개발과 특허출원 등 그동안의 성과물을 공개했다.군은 태안 ‘피트’를 원료로 한 상용품 4종(쿨링패치, 바디스크럽, 버블필링패드, 세럼)과 시제품 3종(비누, 클레이팩, 입욕제 및 족욕제) 등의 제품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또한, 피트 내 ‘풀빅산’을 추출하는 원천기술 특허(1건)와 피트 함유 신제품 특허(3건) 등 지식
충남도가 다음 달 말까지 지역 주도의 성장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사업을 찾는 ‘미래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공모전은 연령이나 직업 제한 없이 도민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 가능하며, 최대 2건까지 제출이 가능하다.산업경제, 문화관광, 기후환경, 해양수산 등 도와 관련된 모든 주제의 미래사업을 작성할 수 있으며, 선정된 미래사업은 전문가의 연구를 거쳐 향후 정책 추진 시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심사는 공모 담당 부서에서 배점 기준에 따라 1차 심사를 진행하고, ‘충남 미래사업발굴협의회’에서 최종 2건을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이 지역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한번에 둘러보는 ‘2023년 서천군 미식(美食)투어’를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추진한 서천군 미식투어는 지역의 상권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관광자원을 연계한 사업으로, 지난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으며 외부 관광객 1500명 유치와 매출액 6천만 원의 성과를 창출했다.올해도 전통시장 오일장을 활용한 지역 관광지, 축제, 소곡주 체험 등 다양한 코스를 운영, 전통시장과 상점가 체류시간을 확보해 지역에서의 소비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특히, 재단은 코
대전시는 지난 3일 대전형 청년주택 건립사업비 중 2023년 국비 40억 원을 모두 확보해 청년주택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대전형 청년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사회 초년생들이 주변시세의 60%~80%의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 전용면적 21㎡~54㎡ 규모의 5개 타입으로 조성된다.에어컨, 세탁기, 책상 등 빌트인 가구·가전 설치는 물론 커뮤니티 공간까지 마련해 청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시는 총사업비 1,657억 원을 투입해 구암동(425호), 신탄진동(237호), 낭월
당진시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 내내 다양한 축제와 행사 등 관광객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지난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달은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 ▲순성 벚꽃축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당진시 면천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는 ▲진달래 사생대회 ▲진달래 비빔밥 나눠 먹기 ▲진달래 몽산 가요제 ▲민속 3종경기 등과 면천의 역사·문화·인물 리마인드 사진관, 진달래 분재 특별전시관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또한 8일과 9일에는 당진시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서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3일과 4일 소규모 영농을 하는 시민을 위한 보행관리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여가활동을 위해 주말농장과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 18명을 대상으로 ▲관리기 사용 이론교육 및 운전방법 ▲밭갈이, 두둑 만들기 ▲작업기 탈부착 방법 ▲트럭 상하차 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영농 등 도시농업을 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관리기 사용방법을 알리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센터에서 보유한 관
충남도의 숙원 과제로, 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도와 명지의료재단이 협약 1개월여 만에 첫 공식회의를 열고, 자금 지원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등 관련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도는 지난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홍성화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 홍성·예산군과 충남개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달 4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내포
충남도 인재개발원(원장 길영식)은 지난 6일 원내에서 제27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입교식을 열고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입교식은 행사 위주의 관례적인 형식을 탈피해 연수생 90명이 함께 현충원을 참배하며 첫 출발의 의미를 다졌고 별도의 환영 행사 없이 도지사 특강만 진행했다. 김태흠 지사는 입교한 연수생들을 격려하며 “조직에서 중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지만, 그중에서도 척추 역할을 하는 사람은 도와 시군의 중간리더인 6급 공무원”이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도와 시군을 이끌 정예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도정, 시군정의 방향과
대전시가 올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총 8,534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시는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한 에너지 소외지역에 도시가스 보급확대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도시가스 공급시설 공사계획을 확정·공고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올해 보급세대를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동구 848세대, 중구 807세대, 서구 1,467세대, 유성구 4,925세대, 대덕구 487세대 등이며, 사업비는 총 107억 원이 투입된다.시는 단독주택 지역에 63억 원, 공동주택 등 기타 지역에 44억 원을 투자해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인 도시가스
대전시는 육군 교육사령부와 공동 주관으로‘2023년 대(對)드론체계 전투발전 세미나’를 오는 2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내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군의 관점에서 전·평시 드론의 위협에 대비한 드론 체계를 진단하고 발전방향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는 ▲군(국방부, 방사청 등 8개 기관) ▲연구기관(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7개 기관) ▲업체(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9개 업체) 관계자 및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드론체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