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이 24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바야툴가 샘지드마(Bayartulga Semjidmaa)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의회 의장 등 대표단과 만나 환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세종시의 도시 발전 현황을 이해하고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는데 지난 1월 몽골 세렝게주 주지사 대표단, 3월 볼강 아이막 주지사 대표단에 이은 세 번째 방문이다.이날 대표단은 최민호 시장을 만나 세종시 도시건설 현황을 듣고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몽골 지방정부 참여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시청 1층 미래전략수도
정부가 지난 1월 25일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선도사업으로 선정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오는 25일 민자적격성 조사 의뢰를 시작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2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회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CTX는 지난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오는 4월 민자적격성 조사 의뢰를 약속했다”며, “4월 25일 KDI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민생토론회에서 국민에게 드린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거버너스 회의는
세종지역 최대 지식정보 교류의 장 세종경제포럼에서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한 강연이 펼쳐졌다.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는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세종경제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두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경제포럼은 2018년 7월 발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강사들을 초청하며 경제·인문학·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이트를 제공해 왔다” 며 “지역 기업인과 경제계가 교류할 수 있는 지역 최대의 포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대상으로 법정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관내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대상 ‘화재 및 범죄 예방 교육’,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상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이 진행됐다.교육은 반드시 준수해야 할 공동주택 소방·방범 등 안전 관리에 관한 실무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또 각 분야 전문 강사 4명을 초빙해 교육 만족도와 이해도를 높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개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사육농장, 도축·유통업,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 신고를 받는다.특별법(2024년 2월 6일 시행)에 따라 다음 달 7일까지 영업장 운영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신고 후 6개월 이내로 개식용종식 이행계획서 제출을 완료해야 오는 2027년 1월까지 3년간 유예기간 적용 및 지원 대상자로 인정된다.영업자가 그동안 영업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시는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신고 확인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법인·개인택시 면허 68대를 신규 공급한다.이번 증차로 법인택시 24대, 개인택시 44대가 늘어나 세종시 택시면허는 총 438대에서 506대로 증가하게 된다.앞서 시는 지난 4차 택시총량제 개정 지침에 따라 2019년 인구 기준 32만 2,000명을 반영, 2022년 당시 택시 86대를 증차한 바 있다.이후 인구 증가세를 반영해 국토교통부에 택시 총량 조정을 건의해 올해 총 68대를 증차할 수 있게 됐다.시는 이번 택시 증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신규 면허에 대해 일정 기간 영업 범위를 신도시(탑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행정중심복합도시 2040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및 자문단을 재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행복청은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국가 전체목표(2050년)보다 탄소중립 시기를 10년 앞당기는 등 도전적인 목표치를 설정하고, 행복청·세종시·LH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실무협의체는 ▲행복도시 탄소중립 중장기 목표 설정 ▲탄소중립 이행현황 점검 등의 역할을, 자문단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행복청은 이번 실무협의체 및 자문단 재구성 시 실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우수등급(A등급)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개인정보 보호 법적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2023년 평가는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실시 예정인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의 강화된 기준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자연재난에서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중점 가입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강풍·지진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사유재산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이다.이 보험의 기존 명칭은 ‘풍수해보험법’이었으나 풍수해보험의 용어가 비바람에 의한 피해 보상으로 한정한다고 여겨져 지진으로 인한 피해도 보상이 가능한 점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지난 2월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명칭이 개정(시행 2024년 5월 14일)됐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공동주택 품질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운영을 한층 강화한다.앞서 지난해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붕괴 사고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지하층 구조물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그간 골조 공사 완료 후에만 이뤄졌던 구조체에 대한 품질점검은 완료 후에는 물론 공사 중인 단계에서 추가로 1번을 더 진행해야 한다.시는 또한 최근 6-3생활권 산울동 공동주택 입주 지연 사태로 불거진 입주예정자들의 사전방문 시기를 개선할 계획이다.그동안
세종시 유망 중소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첫 삽을 떴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23일 집현동 테크밸리 내 산업 부지에서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건립돼,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임대를 통해 복합 입주할 수 있는 곳이다.시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총 545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2일 세종시 4-2생활권 집현동에 조성 중인 세종공동캠퍼스 부지와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세종공동캠퍼스의 차질 없는 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돼 김하균 행정부시장, 시청 공무원, LH 세종특별본부 직원, 감리단 직원 등이 참석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공동캠퍼스 조성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한 뒤 한밭대, 충북대, 충남대 학생회관을 지나 체육관 기숙사까지 동선을 따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세종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한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에 나선다.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 관련 전문가, 시민,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는,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이번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배달음식 및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
조치원읍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이 될 ‘번암행복드림센터’가 정식 개관했다.세종시는 22일 조치원읍 번암리 번암행복드림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박란희 부의장,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과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번암행복드림센터는 지난 2019년 도시재생사업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성된 조치원읍 번암리 문화·복지 주민거점시설이다.지난 2022년부터 올해 4월까지 사업비 총 52억 원(국비 포함)을 들여 연면적 1,478㎡, 지상 4층 구조로 건립됐다.1~4층에는 각각 마을카페와 주차창, 공유주방·세종형실내놀이터, 실버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세종공동캠퍼스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이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현재 법인은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4-2생활권)에 임시사무실에서 임직원이 근무 중으로 세종공동캠퍼스 건립이 완공되면 캠퍼스 내 학술문화지원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다. 법인은 공동캠퍼스 운영·관리 및 대내외 교류협력 등 업무를 수행하며, 특히 입주대학간 공동·융합 교육(정책+IT·ET·BT) 과정 지원 등을 통해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대학 교육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황윤언 도
세종시 고운동(동장 박미애)이 지난 20일 실개천 도화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실개천 3㎞ 구간에 식재한 세종시 상징 꽃 꽃복숭아나무 250여 그루의 첫 개화 시기를 맞아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고운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실개천 도화길을 함께 걸으며 꽃복숭아나무를 감상하고 주민화합을 다졌다.최민호 시장은 도화길 조성을 기념해 식수하고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등에도 참여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주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한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77억 원 규모의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초중고(특수포함) 무상급식과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공사립 유치원 대상 우수 농산물 등 식품비 지원을 골자로 한 계획을 먹거리위원회에서 심의받고 이달 교육청과 세부 조율을 통해 최종 계획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세종산 수박 28톤을 학교급식에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고 오는 10~12월에는 세종산 배, 포도, 사과, 딸기 등 총 71톤, 7억 원 규모의 과일을 학교급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최근 사과 등 과일값 급등으로 전국 학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올해 세종시 도시중심부(S-1생활권) 교통체계 개선 및 세종~공주 BRT 노선 공사에 착수한다.행복청은 지난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통인프라 조성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S-1생활권…금강 횡단교량 신설 연구용역 및 금남교‧갈매로 확장 추진먼저 S-1 생활권 교통체계 개선 금강 신규 교량 건립 연구 용역을 이달 초 착수해 연내 건립 타당성과 정확한 위치 및 규모, 교량 형식 등을 도출한다. 중앙공원을 가로지르는 96호선 도로는 보행자 및 차량 안전, 환경을 고려해 노선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이달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임업직불금은 오는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지급 대상으로 인정되므로 기한 내 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에서 가능하다.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며 “신청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세종시민운동장이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세종시는 오는 6월경 ‘세종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의 개정 작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내고 천연잔디구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19일 밝혔다.기존에는 일반 시민에게 천연잔디구장을 개방하지 않았지만 지난해부터 천연잔디구장의 활용방안을 고민한 결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안이 검토되면서 관련 조례 개정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세종시설관리사업소는 천연잔디 관리를 위해 9,000만 원 규모의 유지관리용역을 발주하는 등 전문적인 잔디관리를 하고 있다.조례